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여호수아23:11)

새벽지기1 2018. 4. 11. 08:47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여호수아23:1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언으로 부탁한 말씀입니다.

성도의 삶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많은 것을 축적하고, 자신의 칭찬이나, 영광을 위하여

많은 것을 성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는 삶이  아닙니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께 먼저 자신의 마음의 중심을 통째로 내어드리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하나님이 사용하시도록 맡기고, 드리는 삶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지 하나님의 이름이 주님이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저에게는 주님입니다."라는 고백을 담아 불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기가 "엄마! 아빠!"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부르기 시작하는 시점은

17-18개월쯤 되었을 때부터라고 책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주님!"이라고 부르는 의미를 담아서 부르십시오.
하나님의 주님 되심을 마음에 두고, 생각 속에 기억하고, 삶 속에서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모든  은혜를 감사함으로 누리십시오.

그것이 고난이라는 옷을 입고 다가오더라도 감사하십시오.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은 승리나, 성취뿐만 아니라

지금 통과하고 있는 환란이나, 시련까지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 놓이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중에

강하고, 담대하여 풍성한 은혜의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