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고린도전서14:20)."
예수님은 아이와 같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나 성경의 곳곳에서는 아이와 같지 말고 어른이 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서로 대치되는 가르침이 아니라 성경은 어떤 면에서는 아이와 같아야 하고,
어떤 면에서는 어른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특히 지혜는 어른스러움의 한 모습으로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영적인 안목과 말씀의 지식과 신앙적 경험으로부터 오는 분별력, 판단력, 분석력으로 사람을 읽고,
사물을 읽고, 현상을 읽고, 시대를 읽는 눈을 갖으라는 권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리스도인이라도 이 말씀의 가르침과 반대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을 행하는 데는 점점 더 대담해지고, 죄의식도 없어지고, 죄를 인정하기보다는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려고 하고,
고집과 자기 합리화로 더 확고하게 무장해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키가 성장해 감에 따라 더 지혜로워지셨듯이
하나님의 지혜, 말씀의 지혜, 성령이 주시는 지혜를 키워가고, 무장이 되어야 겠습니다.
악을 멀리하고, 자신도 모르게 악을 모방하게 될까봐 무서워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악을 계획하거나, 도모하는 자리는 뛰쳐 나와야 합니다오.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십시오.
세상 지혜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깨달아가십시오.
지혜가 날마다 성장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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