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한경직목사

원자시대와 신앙생활 (베드로 후서 3:6-13)

새벽지기1 2017. 1. 30. 08:22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3:10)

오늘날 전 세계 인류가 당면하는 냉혹한 사실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공산주의, 또 하나는 원자탄입니다. 공산주의의 유물주의 철학, 독재주의 사상, 무자비한 투쟁, 세계 정복의 야심(野心), 그로 말미암아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는 냉전과 열전, 지금 저 세계 인류가 당면하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에는 원자탄입니다. 1945년 여름에 처음으로 일본 광도와 장기에 원자탄이 떨어져서 2차 대전이 손쉽게 그 종결을 보게 된 것입니다. 광도의 시민 수십만이 없어졌고 모든 건물들도 그 자취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지금까지 원자력에 대한 연구와 발전은 계속되어서 지금은 수소탄으로 발전이 되었고 벌써 여러 차례 태평양 중앙에서 미국이 제조한 수소탄의 실험이 실현되었습니다.
특별히 3월 1일 태평양 중앙에 있는 엘류겔랍(Elugelab)도에서 실험된 결과가 지난 4월 중순에 발표된 이후 온 세계 인류는 더 한층 놀라게 되었습니다. 수소탄은 일본의 광도나 장기에 떨어진 그것에 비하면 그 위력이 2천 배 이상 강하다고 합니다. 그 섬이 간 곳이 없고 그 물 속에 있던 어족까지 다 전멸된 모양입니다. 어떤 과학자의 기록을 보면 만일 3차 대전이 일어나면 미국이 보유한 원자탄과 수소탄으로 하루 저녁에 소련의 주요 도시에 있는 시민 3천만 명을 전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소련에도 이런 준비가 있으면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미국의 4천만 시민이 멸망당하겠다고 합니다. 인구가 대도시에 더 집중되어 있는 까닭입니다.


지금 또한 코발탄을 발전 제조 중에 있는데 만약 이것이 완성되고 또 이것이 폭발될 것 같으면 세계 어느 곳을 막론하고 그 미립(微粒)이 바람 불리어 가는 곳마다 약 2년 내에는 접촉되는 모든 생물이 사망하리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공산당 하나만 있는 것도 세계의 큰 위협입니다. 그런데 또 원자탄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가 원자탄의 비밀을 알고 또 수소탄을 제조 중에 있는 것이 사실인 듯합니다. 그러므로 철의 장막 안에 있는 사람이나 밖에 있는 사람이나 다 불안과 공포에 싸여 있는 것이 현하(現下)의 실정입니다. 얼마 전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미국인은 다섯 가지 공포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우리가 지금 말하는 3차 대전이 언제 일어날까? 둘째는 이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도 공산주의가 자꾸 침투 작전을 하는데 이 세계가 어떻게 될까? 셋째는 자유국가들은 자유를 사랑하는데 공산주의와 싸우는 동안에 자유국가 내에서 우익 독재주의로 점점 기울어져 가는 경향이 있으니 이것을 어떻게 막아낼까? 넷째는 미국의 우방국가, 아마 영국이나 불란서를 의미하는데, 이 국가들이 미국과 노선을 달리 하지 않을까? 다섯째는 앞으로 혹 불경기가 와서 미국의 경제를 파괴하지 않을까? 이와 같은 다섯 가지 공포심 가운데서 미국인들이 떨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였습니다. 사실 이 다섯 가지 공포는 미국 사람들만이 가진 것이 아니고 세계 어느 국가이든지 이와 비슷한 공포 가운데 싸여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와 같은 세계적 공포 가운데서 어떻게 이런 위기를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까? 이 문제에 대하여 세계의 정치가, 경제학자, 과학자, 종교가, 윤리학자, 도덕가들이 많은 고심을 하고 여기 해결에 대한 여러 가지 제안을 하는 것을 잡지나 지서를 통해서 더듬어 볼 수가 있습니다. 그 제안은 대략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급진파(急進派)에서는 지금이라도 인류가 전멸을 면하는 한 가지 방법은 독 속결정책(速決政策)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소련이 수소탄과 원자탄을 많이 만들기 전에 얼른 공격을 해서 아주 해결해 버리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장하는 사람이 있지마는, 그러나 이 주장대로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까닭은 이미 말한 것 같이 하루 저녁에 3천만 명을 희생시킬 수밖에 없는 전쟁을 특별한 사건이 없이 누가 감히 손쉽게 시작할 수 있겠습니까? 도덕적 견지에서 누가 감행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작전을 할 정치가는 보이지 않습니다.
둘째 주장은 국가가 상호 대립하여 세계의 평화가 없는데 이제는 원자탄 아래 있는 전 세계 인류가 조그마한 국가와 민족주의를 다 버리고 세계정부(世界政府)를 수립해서 한 나라가 되어 살자는 것입니다. 그러며 세계 평화가 유지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물론 이상은 매우 좋습니다. 소련과 공산진영이 과연 여기에 응하겠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이상일 뿐이올시다.
셋째로, 어떤 사람은 지금 세계에서 과학 연구소를 만들어 놓고 전문가들이 밤낮 이런 방향만 연구해서 원자탄을 만드는데 이제는 그런 연구소 대신에 평화 연구소를 창설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전 인류가 평화스럽게 살수가 있겠는가? 어떻게 원자탄을 사용하지 않고 살수 있을까? 이것을 종교적, 도덕적, 정치적, 각 방면으로 연구하게 해서 연구자의 연구를 따라서 세계가 따라가면 평화가 올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것도 물론 좋은 이상입니다. 그러나 그 이상이 실현되기 전에 세계가 어떻게 될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넷째로, 또 어떤 『사람은 근본적으로 전쟁은 죄악인데 전쟁을 폐지해야 된다. 원자탄을 다 없이 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국가라도 국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쟁을 방편으로 하지 않겠다고 절대 평화주의를 미국부터 먼저 선언하고 나서는 것만이 평화를 유지하는 유일 의 방법이다』그런 소위 파시피즘(Pacifism)이라는 절대 평화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 역시 좋은 생각이나 이대로 따라나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국 어떤 주의에 많이 따라가게 되느냐는 것입니다. 그 요령은 대략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만족한 해결은 아니지만 이런 혹독한 전쟁을 피하는 길은 항상 우리 자유진영에서 원자탄을 많이 준비해서 감히 소련이 따라오지 못하게 하여 소련이 손을 못 대게 하자는 것입니다. 이 쪽이 먼저 손을 안 댈 테니까, 그러면 세계 평화가 유지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이론(理論)이 오늘날 자유 세계를 다스리는 지도자들의 머리를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든지 수소탄과 코발트 탄을 많이 준비하기 위하여 많은 예산을 세우는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수소탄, 원자탄 제조 경쟁 시대가 되었습니다. 결국 세계 인류 위에 수소탄, 원자탄의 불덩이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점점 커진 이것이 더욱 커지면 어떻게 될는지 알 수 없습니다. 이 불덩어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으니까 결국 세계 인류의 불안과 공포심은 증대해 가고만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원자탄 하에 있는 전 세계 인류의 현상이올시다.
이와 같이 위험한 때에 이런 불안과 공포 속에서 우리 믿는 사람들의 깨달을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 믿는 사람들의 행할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이 시간에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첫째로 깨달을 바가 무엇인가요? 사실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을 때에 과히 놀랄 것은 없습니다. 우리 성경을 읽는 사람은 이런 말을 처음 듣는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들어온 일이올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이상스럽게도 이런 이야기가 2천년 전에 씌어진 성경 중에 이미 다 기록되어서 지금 읽은 말씀과 같이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 때 세상은 물에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벧후 3;6-7). 이와 같이 불로 심판할 것을 이미 보존해 두었다고 기록했습니다. 또 불로 심판하는데 이상한 말로 기록했습니다.『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다른 번역에는「파괴되리로다」(벧후 3:10-11).


여러분, 원자탄의 작용은 보통 화학적 작용과 다릅니다. 화학 작용은 단순히 분자와 분자끼리 합하든지 혹은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원자탄의 작용은 알케미(Alchemy)의 작용이올시다. 그것은 무슨 알인가 하면, 어떤 물질 중에 있는 원자가 다시 분해해서 딴 물질이 됩니다. 연(鉛)속에 있는 원자가 분해되어서 금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뜨거운 가운데서 풀이어 그 원자의 본질이 풀어져서 아주 딴 물체가 되고 사라지고 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상스럽게 이미 성경 가운데 이런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8장 8-10절에『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많은 사람이 죽더라』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꼭 요대로 지난 3월 1일에 태평양 가운데 엘류겔랍이라는 섬에 불붙는 산이 떨어졌습니다. 섬이 아주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속에 있는 어족(魚族)이 아주 멸하고 말았습니다. 여러 백리(百里) 밖에 있는 일본의 어부들이 상했습니다. 배가 거기 있었으면 물론 없어졌을 것입니다. 불붙는 산이 떨어졌습니다. 아마 여러분이 수소탄의 실험 광경을「타임」잡지나 혹 다른 잡지에서 다 본 줄 압니다. 불붙는 산입니다. 그러니 우리 믿는 사람들 곧 성경을 읽는 이들은 이미 이와 같은 말씀이 기록되었으니까, 말하자면 성경대로 응하는 것인즉 과히 놀랄 것은 없습니다. 성경을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과연 놀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둘째로는 아무리 원자탄이 전 세계 인류를 위협하여도 우리 믿는 사람을 위협할 수는 없습니다. 그 까닭은 세상 사람들은 원자탄만 봅니다. 세상 사람들은 공산당만 봅니다. 다시 말하면 외부에 보이는 바깥만 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공모하고 원자탄을 만들고 침투 작전을 하고 전쟁을 일으킨다 하지만, 인간 역사의 열쇠를 잡은 이, 인간 역사의 바퀴를 잡은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 이 세상의 사람이 아무리 어떤 것을 경영한다 할지라도 될 일은 없습니다.
전에 니느웨 성이 꼭 멸망할 자리에 들어갔으나 요나의 전도를 듣고서 회개할 때에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세계의 형편은 꼭 소돔과 고모라 와 같이 보이지만, 만일 소동과 고모라에 의인 열 사람만 있었으면 멸망을 면하였으리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오늘날 세계 가운데 의인이 몇 명이나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여간 세계 사람들이 무엇을 도모하고 무엇을 만들려고 하지만, 세계인간의 역사는 결국 하나님에게 있고 사람의 계획과 사람의 야심(野心)대로 되는 것은 아니올시다.


셋째로는 이런 일을 우리가 볼수록 기뻐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말세가 점점 가까워 올 때에 주님의 재림이 있기 전에 여러 가지 징조가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천하에 전파된 후에 재림이 있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복음이 다 전파되었는지 우리가 확정하기 힘들지만,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전파되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둘째, 유대인이 회복되겠다고 하였습니다. 유대 국이 1948년에 정치적으로 회복되었으나,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 의심 있는 것은 종교적으로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셋째로는 큰 배교와 환난이 있겠다고 하였는데, 공산주의 운동과 같은 것은 큰 배교로 볼 수 있고 원자탄의 전쟁이야말로 아마 큰 환난일 것입니다. 넷째는 적 그리스도가 사방에 많이 일어나겠다고 하였는데, 보는 이의 견해는 그들과 다를 것이나 대체로 그럴 시기라고 봅니다. 다섯째는 전쟁과 지진이 겸해서 많이 일어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점도 맞는 편이 많습니다.
하여간 해석에 따라서 각각 학자간의 의견이 다른 것이 사실이나, 이러한 성경에 기록된 모든 징조를 볼 때 전보다 말세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것을 의미함이요, 그렇다면 온 세상 나라가 주님의 나라가 도고 그리스도의 왕국이 가까웠다 하는 말입니다.


비록 우리가 사는 이 하늘과 땅이 없어진다고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전개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믿는 사람이 수천 년 동안『주님이여, 오시옵소서』하고 기도하였는데 우리의 기도의 응답이 가까워진 것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성경의 말과 같이 이런 징조가 있을수록 우리 믿는 사람은 머리를 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모든 징조를 볼 때에 더 할렐루야 찬송을 부르고 그 날이 가까워온 것을 감사하는 노래를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에는 원자 시대에 사는 우리 믿는 사람들의 행실이 어떠하여야 되겠는가? 체질이 다 풀어질 형편인즉 이 때에 너희들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겠는가? 성경에 기록하기를『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고…』하였습니다. 어느 때에 우리 믿는 사람이 거룩한 생활을 아니하리요 마는, 이 때야말로 최고 가치의 생활을 할 때입니다. 어느 때에 진(眞)과 선(善)과 의(義)의 생활을 하지 아니 하리요 마는, 이 때야말로 진선미의 생활을 할 때입니다.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할 때입니다.


둘째로는 이런 때야말로 하루하루 사는 것이 내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사는 것인 줄 알고 모든 것을 해야 되겠습니다. 사실 우리가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언제 원자탄이 떨어질지 모릅니다. 내가 오늘 살면 오늘만은 내게 속한 것이올시다. 오늘 하루만 사는 줄 알고 우리가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만 사는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물질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 속한 육체적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내일 죽을 사람이면 오늘 우리에게 제일 귀한 것은 영혼의 구원 문제입니다. 죽을 사람이 죽을 사람에게 전해 줄 제일 귀한 선물이 무엇입니까? 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할 복음입니다. 우리가 어떤 때에 복음을 전파하지 아니 하리요 마는, 우리의 가까운 친구, 우리의 가까운 친척들, 이 모든 사람에게 영혼을 구원할 복음을 전파하는 그것이 원자 시대에 사는 우리 믿는 사람이 할 본분입니다.


셋째는 우리가 이렇게 원자 시대 하에 살면서 작은 일로 간격을 두고 싸움하고 불화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할 수 있거든 남의 죄를 용서해 줍시다. 할 수 있거든 평화하고 원수도 사랑합시다. 이런 때에 평화와 사랑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나를 위해서 사는 내가 되지 말고 남을 위해서 삽시다. 남을 위해서 살려고 애쓰며 이 민족과 이 국가를 위해서 다 바치려는 이 정신과 생활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원자 시대 하에 사는 우리 믿는 사람의 생활은
첫째 성결하고 거룩해야 되고,
둘째 마지막 날처럼 살면서 복음을 전파해야 되고,
셋째 평화와 사랑과 봉사의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로마서 8장 38-39절을 읽음으로 말을 맺겠습니다. 여기에 말한 피조물 가운데는 원자탄도 들어갑니다.『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고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자세히 들으셨는지요? 이 세상의 무엇이든지 사망이나 생명이나 권세나 능력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이 세상의 어떤 피조물이라도, 원자탄이라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어떤 시대든지 어떤 환경을 당하든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1954년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