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민수칼럼2491 지상 최대의 기적!
오늘은 사도행전 바울의 빌립보 전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바울과 실라를 빌립보 감옥에서 구원해 주십니다.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22-26절)'
하지만 사도 바울은 '탈출'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탈출하라고 모든 것을 풀어 주셨는데
사도 바울은 왜 탈출하지 않았을까요?
사도 바울은 '영혼 사랑'이 먼저였습니다.
만약 그가 '탈출'해 버리면 책임자가 처벌을 받기 때문에 그것을 염려했을 수도 있습니다.
'영혼 사랑'이 하나님의 뜻 보다 우선(?)하는 놀라운 광경입니다.
사도 바울은 간수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31)'
그 날 밤 그 간수뿐 아니라 그의 모든 가정이 구원을 받게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32-34절)'
할렐루야!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기적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기적은 '바울의 옥문이 열린 것'이 아니라, '간수와 그의 가족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지상 최대의 기적>은 바로 '한 영혼이 구원받고 돌아 오는 것'입니다.
'이 기적'이 개강을 맞는 각 캠퍼스에서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유럽의 첫 교회는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빌립보 전도는 교회 개척이라는 측면에서 '열악한 상황'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회당'도 없었습니다.
‘동역자’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비된 동역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예비된 영혼'도 보내 주셨습니다.
여기서 핵심 단어는 <예비 된>과 <보내주셨다>입니다.
관원들도 하나님이 사역을 막지 못했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고는 이 치열한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모든 캠퍼스가 개강했습니다.
모든 것은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의 존재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것이며
<캠퍼스 선교단체의 존재목적>은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이며
잃어버린 영혼을 살리는 것이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것입니다.
캠퍼스 상황이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에게도 '예비 된 영혼''예비 된 동역자'를 보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야합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옥문이 열리는 기적보다 더큰 기적 '영혼구원'의 기적이 나타날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즉각 순종하고 반응하는 제자가 되십시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눅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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