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사도행전17:29)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알아야 합니다.
신은 금이나, 은이나, 돌이나 이런 것에 사람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어떤 것이 아닙니다.
그런 형상이나 조형물은 사람을 보호하거나, 인도하거나 길을 제시하기보다는
오히려 그런 것들이 사람의 보호를 받아야 하고, 사람이 이동해줘야 자리를 옮길 수 있으며,
사람이 방향을 바꾸어주어야 방향이 바뀔 수 있습니다.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들이나 바위나, 나무나, 어떤 형상을 가진 것들은 그것들이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사람이 그런 것들에게 신적인 대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만들기도 하고, 맘에 안들면 부수고 다시 만들 수도 있고,
사람이 마음대로 이리저리 방향도 바꾸고, 옮길 수 있는 것들에게 절하고, 길을 묻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요?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중에 가장 뛰어나고, 최고 작품인 사람도 만드셨습니다.
사람이 창조주를 하나님이라 부르고, 하나님을 주님으로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것은 사람의 본분입니다.
오늘도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인생의 걸음을 의지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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