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형제여! 우리 같이 기도해요!

새벽지기1 2015. 9. 1. 08:10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은혜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리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살아가는 우리는 분명 복있는 자들입니다.

또한 그 사랑과 은혜 안에서 믿음을 나누고 삶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이웃을 허락받고 살아갈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그동안 형제를 위하여 기도하곤 했지만 돌이켜보면 좀더 형제를 알고 이해하며

형제를 향한 하나님의 뜻으로 형제를 위하여 기도하지 못했음이 하나님과 형제 앞에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지난 모임에서나마 좀더 형제에 대해 알수있었네요.

 

오늘 새벽에도 형제를 위하여 기도했답니다.

형제의 마음 속에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강이 차고 넘치며

형제의 마음 속에 주님의 선한 일에 대한 소원이 가득하길 기도했지요. 

형제의 가정이 주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며 온 가족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강건하길 기도했지요.

분명 여기까지 형제를 인도하신 주님께서 이어지는 삶도 주님의 기쁨되는 아름다운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믿네요.

 

무엇보다도  형제의 마음 가운데 성령님께서 강권하셔서 바쁜 일과속에서도 마음에 여유를 갖게 하셔서

그 어떤 일보다 가족을 돌볼 마음을 주시며

특히 사랑하는 아내와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하여 마음과 시간을 같이할 수 있길 소망했답니다.

신실한 아내를 선물 받은 형제는 복받은 자임에 틀림없지요.

믿음의 아내는 참으로 귀한 보배이지요.

 

나의 삶을 돌아보면 볼수록 주님께서 그 무엇보다 아내와의 작은 일에서부터의 친밀함을 기뻐하시며

그로 인하여 자녀들의 마음 속에 가정의 평안을 느끼며 소망 가운데 아름다운 삶을 꿈꾸게 된다는 사실을 획인하곤 했답니다.

요즘들어 김향미집사가 더욱 그리워지곤 합니다.

이제서야 그리움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사랑하는 형제여!
주 안에서 강건한 나날되길 기도합니다.
현재 형제 앞에 놓인 많은 여리고성은 분명 주님의 때에 무너질것입니다.

다만 주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함께 기도하라는 사인입니다.

형제의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께서 분명 회복의 기쁨을 더하십니다.

두 아들의 앞길도 새롭게 하십니다.

우리에게 소망 가운데 인내하며 기도하게 하시며 부모님의 깊은 평강이 그들로 하여금 진정한 기쁨을 맛보게 하실것입니다.

 

형제여!
이렇게 기도하며 함께 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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