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에 선 증인들 (계10:1~11, 11:15~19) / 이재훈 목사
세상에서 진리를 말하는 것은 어렵고, 위험한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진리를 들으려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때로 진리를 말하는 사람이 죽임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들으려 하지 않는 진리는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이며, 그 기준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여부로 영원한 운명이 결정된다는 진리를 사람들은 거부합니다. 1세기 말에는 순교자가 없는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경배 받으셔야 된다는 진리를 증거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요구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마지막 심판이 임하기 전에 더 많은 영혼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구원받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