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931

환경에 지배당하지 말자[창17:15-27]

"아브라함이 엎드리어 웃으며 심중에 이르되 백세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을까 사라는 구십세니 어찌 생산하리요 하고"[17절] 오늘 말씀은 사래의 이름이 사라로 변경되고, 아브라함에게 사라를 통한 아들이 주어질 것임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약의 징표로 아브라함의 모든 사람들이 할례를 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에서 17절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앞에 웃어버리고 의심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게 느껴졌으면 이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임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말씀하시는 하나님보다 자신의 신체적 환경을 보았습니다. 결국 출렁거리는 파도를 보고 바다속으로 빠져들어갔던 베드로와 같았습니다. 자신의 환경을 보았을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하나님의 일하심과 인간의 어리석음[창16:1-16]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13]" 오늘 본문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특별히 개척하여 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본문 말씀은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나눌수 있습니다. 1-3 : 여종 하갈 동침하기를 요청하는 사래와 이를 허락한 아브람 4-6 : 하갈의 오만함과 사래의 학대 7-14 : 하갈을 감찰하시고 돌아갈 것과 자손의 번창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15-16 : 이스마엘의 출생 본문의 흐름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일하실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사래는 자신의 아이 없음을 염려하였습..

지극히 큰 상급[창15:1-11]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1]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봅니다. 아브람이 멜기세덱 앞과 소돔 왕의 유혹 앞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전쟁의 전리품을 하나도 가지지 않았던 아브람에게 하나님의 더 큰 상급을 주십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작은 것에 연연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하게 다짐하였습니다. 1; 하나님의 축복 선언 2-5 : 후손에 대한 약속 6: 아브람의 믿음과 하나님의 칭의 7-11 : 땅에 대한 약속과 언약의 확증을 요구하는 아브람 본문을 읽으면서 엄청난 감동에 휩싸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빈틈없음과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진실한 고..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창14:13-24]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창14:23] 본문의 전체적인 내용은 조카 롯이 가나안의 지역의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갔음을 듣고 자신의 집에서 기른 병사 318명으로 데리고 롯을 구출하여 낸 사건입니다. 13-16절 : 조카 롯을 구한 아브람 17-20 아브람은 환대하는 왕들과 살렘왕 멜기세덱의 축복과 십일조 21-24 소돔왕이 제시한 선물을 거부하는 아브람 본문은 두가지 측면에서 많은 교훈을 받았습니다. 첫번째는 살렘 멜기세덱의 축복과 가르침입니다. 멜기세덱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반치를 따라 나왔기 때문입니다. 멜기세덱은 롯을 구출..

약속을 바라보자[창13:1-18]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창13:10-12) 본문은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에 이르고 조카 롯과의 헤어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4절 애굽에서 가나안에 정착한 모습 5-13절 아브람과 롯과의 헤어짐 14-18절 약속을 확인시켜 주시는 하나님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다시금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인간의 연약함을 동시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

약속의 땅에도 고난은 있다[창12:10-20]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10절]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람을 부르신 하나님은 가나안을 주시기로 약속하십니다. 이미 그 땅에는 가나안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창12:6]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가나안을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고"[12:7] 아브람은 이에 감사하여 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그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습니다. 여기서부터 아브람의 실수는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그의 실수는 땅에 기근이 임하자 결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

하나님의 일하심[창11;1-9]

하나님의 일하심[창1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바벨 사건을 기록한 창11장을 읽을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 본문을 통하여 문화명령의 지속성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을 보면서 이러한 일들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참으로 놀라운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그의 일들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을 볼 때 흥분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노아의 세 아들 셈과 야벳과 함을 통하여 분명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홍수 이후에 하나님의 일하심의 모습은 계속하여 드러내셨습니다. 재창조의 사역을 온전히 이루어가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벌거 벗은 지라[창9:18-29]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당대의 의인이었던 노아는 홍수 이후에 슬픈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봅니다. 홍수 이후의 노아의 삶이 어떠하였는지는 기록으로 나타나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노아는 첫 창조의 세계와 재창조의 세계를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녀들로 더불어 땅에 충만하여 번성하여 지는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이 노아와 그 가족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노아의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하여 가족간의 가슴 아픈 역사가 시작되어진 것입니다. 노아는 포도주로 인한 만취로 주정을 하였습니다.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 것입니다. 당대의 의인이라 인정되었던 노아의 가슴 아픈 모습입니다.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

내가 보았음이니라[창7:1-12]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심판이 실행되어진 것을 보여 줍니다. 100년동안 배를 지으면서 심판을 경고하였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노아가 겪은 조롱을 생각하면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하신 시간을 흘러갓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저지른 죄악을 보시고 심판 하실 것을 말씀하셨지만 오랜 시간 유예를 주셨습니다. 돌아올 날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이르자 하나님은 약속하신 심판을 내리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그 카운트 다운이 바로 노아와 그 가족를 방주안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하심입니다. 오늘 말씀은 잘 살펴 보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창6:9-2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패괴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패괴함이었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 6:12,13) 노아는 위로자 였습니다.[창5:29] 수고한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사명을 가지고 보낸 받은 자가 바로 노아였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노아에게 고통스러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의 죄악이 땅에 관영한 것입니다. [창 6:5] 사람들의 생각이 모두 악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창 6:11] 하나님 앞에 패괴하며, 강포가 땅에 충만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