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10일 요즘 미래 사회로 유비쿼터스 사회에 대한 강조가 있다. 그러나 그런 사회는 미래 사회가 아니라 이미 90년대에 시작된 현재 사회이다. 문제는 한국 사회가 그런 사회로 가는데 필요로 하는 원천 자료나 원천 기술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너무 크다는 데 있다. 최근 한국에서 산화티타늄 분말이나 유기물 센서에 대한 개발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너무 미약한 것도 현실이다. 주기율표의 전 물질 원소들과 복합 원소들의 정밀 파우더들이 가능한 빨리 개발되야 함은 물론이다. 그런 분말들을 이용하는 전도성 폴리머 혹은 플라스틱과 그 관련된 첨단기술(코팅기술 등)은 생활 가전, 언론 매체, 전자종이, 로봇, 건축, 에너지 자원, 섬유, 의학, 첨단 군사 장비 등 여러 가지 용도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