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기를 축복합니다.(잠언15:17)

새벽지기1 2018. 5. 16. 06:56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15:17)


분명히 사랑하고, 베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어 못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나눌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 같아도 그럴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넉넉함, 여유로움, 풍성함, 만족함 이런 것들이

곧 가족이나, 이웃을 돌아보고, 아끼고, 섬길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는 것은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럴 마음이 있는 사람인가, 그렇게 하는 훈련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인가가

가족이나, 이웃을 돌아보고, 아끼고, 섬길 수 있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곧 긍휼히 여기는 마음, 섬기는 마음, 필요를 채워주려는 마음이

채소밖에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먹고 싶은 것 다 먹을 수 있고, 입고 싶은 것 다 입을 수 있고,

갖고 싶은 것 다 가질 수 있을 만큼 가졌든지 가족이나 이웃들을 긍휼히 여기고, 섬기고,

그들의 필요를 조금이라도 채워 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