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친구가 있어 좋은 오늘!

새벽지기1 2016. 12. 27. 13:59


우리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글귀가 아름답게 기억되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세월의 빠름은 아쉬움을 더하고 있구나. 

그러나 이러한 세월 가운데 우리가 오늘이라는 새날을 맞이함은 얼마나 감사한지 새롭기만하구나.


무엇보다도 오늘은 친구가 이 세상에 태어난 날이기에 참으로 귀하고, 의미를 더하고 있구나.

이렇게 같이 이 날을 기쁨으로 나눌 수 있어 더욱 좋구나.

축하한다.


우리들이 여기까지 살아옴은 평범하지만 어찌보면 하루하루가 기적과도 같은 날이기에

우리에게 남은 날들은 더욱 소중하게 생각되기도 하다.

바라기는 이어지는 날들도 더위 강건하며 기쁨과 평안이 차고 넘치길 소망한다.


성실하고 마음이 따뜻한 친구이기에 가족과 함께 더욱 값진 일상이 되며,

이웃과 더불어 복된 삶을 살아기리라 믿고 기도할 수 있어 좋구나.

비록 자주 얼굴을 대하며 지내지 못해도 늘 기억하며 지낼 수 있음도 나의 기쁨이 되고,

남은 삶 가운데서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있어 좋구나.


온가족과 더불어 기쁨을 나눌 때 마음과 기도로 함께 한다.

비록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더욱 복된 나날되길 소망한다.
멋지고 즐거운 날!
오늘은 친구의 날이구나.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