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감추어진 생명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3)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진 우리의 (새)생명이 얼마나 진실하고 영원토록 안전한 것인지를 증거하십니다. 바울의 서신들은 끊임없이 이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위태로운 삶인 것처럼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거룩한 삶 안에 그리고 그 삶의 뒤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불안정한 삶은 하나님이 없이 살아보려고 애를 쓰는 삶입니다. 만일 우리가 거듭난 사람들이라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고 사는 삶은 가장 쉽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빛 가운데 거하기를 주의한다면 오히려 죄를 짓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죄로부터 구원을 얻고 성령으로 충만하며 또한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을 마치 커다란 높은 산의 꼭대기에 서 있는 삶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는 “오, 여기 이렇게 높은 곳에서는 그렇게 오래 있을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그곳에 이르면 그곳은 산 꼭대기가 아니라 맘껏 뛰고 쉬며 성장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의 평지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치 않게 하셨나이다.”
당신이 진실로 예수님을 본다면 그분을 의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분께서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면 한번 스스로 근심해 보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분이 거기에 정말로 계시다면 의심을 하거나 근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에 들어가는 모든 순간에 그분의 말씀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니.” 이 평안은 거부할 수 없는 평안이요 우리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넘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평안이 당신에게 부여된 것입니다.
[출처] 12월 24일 감추어진 생명|작성자 스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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