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8)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전15:20)는 위대한 선언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정말 그러한가?' 근심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돌아보면 이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후7:10)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면 얼마나 쉽게 그 부활의 소망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은지요?
아마도 갈라디아교회의 위기를 '위선적 영성'이라고 지적했던 글은
바로 때때로 영적 허영심과 위선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를 지적한 말입니다.
원하옵기는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롬12:2)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보혜사 성령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갈5:6)을 더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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