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하나님의 기쁨된 나날 되소서!

새벽지기1 2015. 9. 24. 07:27

 

 

 참 좋은 계절입니다.
가을 하늘이 이렇게 높고 푸르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거리의 가로수 길도 제법 가을빛으로 변해가고 버스를 기다리는 이들의 옷차림에서도 가을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때를 따라 새로운 모습을 연출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다시한번  놀랍게 다가옵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섭리가운데 권사님을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참으로 의미 있는 날이지요.

오고가는 날들이 많지만 오늘은 단순히 어제의 내일이 아니기에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오늘 분명 온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권사님의 이 땅에 오심을 같이 기뻐하겠지요.

참으로 복된 날입니다.

 

더욱 바라기는 이어지는 모든 삶 가운데서도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안으로 날마다의 삶이 풍성하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더하시며

권사님을 통하여 주님의 크고 비밀한 일들이 펼쳐지리라 믿고 감사합니다.

또한 주님의 선한 일을 위하여 친히 권사님의 마음 가운데 소원을 두고 행하시며

하나님과 이웃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나날들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기도하며  많은 눈물과 정성으로 가꾸어 온 유치원이

주님의 기쁨 되게 하셨사오니 그 유치원이 복음의 통로가 되며 사랑의 나눔터와 섬김터가 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미 많은 영광을 받으셨던 것처럼 교회 같은 유치원으로 더욱 성장하며

무엇보다도 수고하는 모든 교사와 직원들에게도 주님의 지혜와 섬김의 마음을 허락하시길 소망합니다.

 

아침 하늘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네 마음도 이러한 가을하늘을 닮아 가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장로님 가족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온가족이 기뻐할 때 마음과 기도로 함께 합니다.

더욱 주  안에서 강건한 나날 되시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