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538

저주시(詛呪詩)를 허락하신 이유

인문학 나눔 “풀어버려! 이 한마디가 분열과 갈등을 창조의 빛으로 바꿀 것입니다.” 이어령 저(著) 「길을 묻다(시공미디어, 20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구약 성경의 시편 중에 참 의외의 ‘저주시(詛呪詩)’ 가 있습니다. 대표적 저주시인 시편 109편을 보십시오. “..

그릇의 크기가 고난을 이기게 합니다

인문학 나눔 “산이 높아야 골도 깊은 법이다. 이상이 높으면 생각도 깊어야 한다. 얕은 생각으로 높은 이상만 추구하면 결국 분에 넘치는 허영으로 전락하고 만다. 얻고자 하는 것이 크면 그것을 담을 그릇도 커야 하겠지. 깊은 연못에는 잉어가 살고 깊은 마음에는 호걸이 산다.” 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