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낙하산 인문학 나눔 “도무지 낙하산 불량률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중략). 마침내 낙하산 공장 사장님은 고민 끝에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내일부터 본인이 만든 낙하산을 본인이 직접 메고 뛰어내리는 불량률 테스트를 실시한다!’ 고 선언한 것입니다(중략). 그 순간부터 낙하산..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22
을돌이와 을순이 인문학 나눔 “갑순이는 누구에게 시집갔을까? 을돌이에게 갔겠지. 갑돌이는 을순이에게 갔겠지. 그래, 평생 갑으로 산 그들은 남은 평생도 자신에게 고분고분할 을이 편했을 것이다. 그래서 사랑하지 않았지만 눈딱 감고 시집가고 장가갔을 것이다. 첫날 밤엔 울었지만 다음날 아침부터..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21
기사는 소설이 아닙니다 인문학 나눔 “기사가 소설과 다른 점은 픽션이냐,논픽션이냐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수필과 다른 점은 객관과 주관의 차이입니다. 객관을 밑바탕에 깔기 위해선 사실facrt에 대한 접근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사람과의 접촉은 없이,그저 맨눈으로 휘휘 둘러보면서 자신이 느낀 감상이..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20
손 인문학 나눔 “당신의 손이 길을 만지니 누워 있는 길이 일어서는 길이 되네 당신이 슬픔을 만지니 머뭇대는 슬픔의 살이 달리는 기쁨이 되네 아, 당신이 죽음을 만지니 천지에 일어서는 뿌리들의 뼈” 강은교 님의 시 「당신의 손」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손은 우리들의 ..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19
적당한 노여움 인문학 나눔 “당연히 노여워해야 할 일에 대해서 당연히 노여워해야 할 사람에게 적당하게, 적절한 때에, 적당한 시간 동안 노여워하는 사람은 칭찬받는다. 이러한 사람이 온화한 사람이요, 그의 온화함은 칭찬을 받는다. 즉, 온화한 사람은 쉽사리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감정에 좌우..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18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인문학 나눔 “매는 아이를 권위 아래서 자라도록 훈련시킨다. 불순종의 결과가 있다는 사실은 곧 순종의 중요성을 가르쳐준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권위 아래 두셨고, 그 권위 구조는 축복이라는 것을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배운다.” 테드 트립 저(著) 조경애 조남민 공역(共譯) 「..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16
저주시(詛呪詩)를 허락하신 이유 인문학 나눔 “풀어버려! 이 한마디가 분열과 갈등을 창조의 빛으로 바꿀 것입니다.” 이어령 저(著) 「길을 묻다(시공미디어, 20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구약 성경의 시편 중에 참 의외의 ‘저주시(詛呪詩)’ 가 있습니다. 대표적 저주시인 시편 109편을 보십시오. “..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15
나의 꿈 하나님의 꿈 인문학 나눔 “내가 글을 쓰게 된 동기는 항상 나를 괴롭혀 오던 문제, 즉 지독히도 손재주가 없다는 문제에 있었다(중략). 엄지손가락에 관절이 하나 밖에 없다. 상부관절(손톱쪽에서 먼 쪽 관절)이 있긴 하지만 형태 뿐이다. 우리 형제는 그 관절을 구부리지 못한다. 해서 나는 만들기를 ..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14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인문학 나눔 “자극과 반응은 순환한다. 이 순환관계가 긍정적이고 생산적일 때 우리는 그 관계를 발전적인 관계라고 규정한다(중략). 자극과 반응의 순환관계가 우리 삶의 총체적인 과정이고, 그것은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행복이라든가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핵심요소인 것..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13
그릇의 크기가 고난을 이기게 합니다 인문학 나눔 “산이 높아야 골도 깊은 법이다. 이상이 높으면 생각도 깊어야 한다. 얕은 생각으로 높은 이상만 추구하면 결국 분에 넘치는 허영으로 전락하고 만다. 얻고자 하는 것이 크면 그것을 담을 그릇도 커야 하겠지. 깊은 연못에는 잉어가 살고 깊은 마음에는 호걸이 산다.” 이외..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