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인문학 나눔 “고(故) 정주영 회장의 동생인 정세영 회장이 고려대학교 입학시험에서 떨어졌을 때 정주영 회장은 이렇게 위로의 말을 던졌다. ‘힘내라, 나도 고대로 늘 들어가는데 네가 못 들어가겠느냐?’ 고려대 공사 때문에 고대를 자주 출입하던 정주영 회장이 동생을 위로하면서 ..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2.06
노예 인문학 나눔 “긴 인류의 역사는 증언한다. 저항하고 투쟁하지 않은 노예에게 자유와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그런데 노예 중에 가장 바보 같고 한심스런 노예가 있다. 자기가 노예인 줄을 모르는 노예와, 짓밟히고 무시당하면서도 그 고통과 비참함을 모르는 노예들이다...” 조..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2.05
신문지 밥상 인문학 나눔 더러 신문지 깔고 밥 먹을 때가 있는데요 어머니, 우리 어머니 꼭 밥상 펴라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신문지가 무슨 밥상이냐며 궁시렁 궁시렁하는데요 신문지를 신문지로 깔면 신문지 깔고 밥 먹고요 신문지를 밥상으로 펴면 밥상차려 밥 먹는다고요 따뜻한 말이 사람을 따뜻..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2.04
버림으로 생기는 여백 인문학 나눔 “비움의 실천은 ‘버림’ 으로써 여백을 만드는 일이다. 버림이란 말이 맞지만 너무 냉혹하게 들릴 수도 있다. 점잖게 ‘나눔’ 이라 해도 좋다. 꽃이 비록 아름답지만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처녀가 설령 아름답지만 처녀를 버려야 옥동자(玉童子),옥동녀(玉童..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2.03
꾸미는 사람 가꾸는 사람 인문학 나눔 “꾸미는 사람, 그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에 치중한다. 그래서 얼굴에 반점(斑點)이 생기면,그것을 제거하기보다는 분칠로 덮어 감춘다(중략). 가꾸는 사람, 그는 자신만이 볼 수 있는 ‘내면’에 집중한다. 그래서 얼굴에 반점(斑點)이 생기면, 분칠보다 그 반점을 ..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2.02
첫 인상 첫 5분 인문학 나눔 “긍정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첫째,샌드위치 기법. 쓴소리를 하려면 앞뒤에 꼭 칭찬을 배치하세요. 둘째,예스 기법. 피해 갈 수 없이 “예” 가 나오는 질문을 두세 차례 한 다음 하고 싶은 말을 하세요. 예컨대 청소년 행사장에서 연설해야 할 때는 ..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29
모든 이에게서 사랑 받고자 하는 욕심 인문학 나눔 “모든 이를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은 거룩할 것이나 모든 이에게서 사랑 받고자 하는 마음은 욕심이나 아둔함에서 비롯된다. 전지전능하지 않은 우리는 필연적으로 무언가를 배제할 수밖에 없다. 배제해야 집중할 수 있고,집중해야 비로소 어떤 색깔이 생기기 시작한다.”..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28
이런 사람 인문학 나눔 “항상 예의바르게 행동하지만 과장하지 않고 자연스런 분위기를 지닌 사람, 재치 있지만 요란하지 않은 사람, 솔직하지만 교묘하게 꾸며서 말하지 않는 사람, 농담을 오래 해도 질리지 않고 남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사람, 자신의 의무와 책임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 사람,..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27
쉬운 존재 인문학 나눔 산길을 가다가 이름 모를 꽃 한 송이를 만났지 쉬운 표정으로 물었네 이름이 뭐냐고. 꽃은 한참 머뭇거리더니 그냥 꽃이라고 불러 주세요. 제 이름이 꽃이니까요. 웃고 있었다. 꽃이... 원로시인 황금찬의 시 「꽃」입니다 기독 메시지 산 길을 가다가 꽃을 만난 노(老) 시인은..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26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인문학 나눔 “우리의 기술은 카누에서 갤리선과 증기선을 거쳐 우주왕복선으로 발전해왔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떨치고 있지만, 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생각이 거의 없다(중략).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 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201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