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첫 인상 첫 5분

새벽지기1 2019. 11. 29. 07:22


인문학 나눔

“긍정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몇 가지 소개합니다.

첫째,샌드위치 기법. 쓴소리를 하려면 앞뒤에 꼭 칭찬을 배치하세요.

둘째,예스 기법. 피해 갈 수 없이 “예” 가 나오는 질문을 두세 차례 

한 다음 하고 싶은 말을 하세요.  예컨대 청소년 행사장에서 연설해야 

할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걸스데이 빨리 보고 싶죠? (예!)  제 연설 빨리 끝나면 좋겠죠? (예!) 

그럼 딱 5분만 이야기할 테니 집중할수 있겠죠? (예!)’”

 

정지환 저(著) 「30초 감사(북카라반, 18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설교와 강연에서의 서론,  세일즈에서의 어프로치(approach),  

맞선 볼 때의 첫 인상,  대인관계의 첫 5분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릅니다. 

첫 5분이 열리면 술술 풀리지만, 그렇지 못하면 내내 죽을 쑬 확률이 높습니다.  

첫 5분을 잡는 방법은 “축복의 말”입니다.  

축복을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설득’ 에 관한 최고의 명저 중 하나인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에서도,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먼저 많이 베풀라고 합니다.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많이 축복하고 베풀어서 상대방이 “이 사람에게 빚을 졌구나” 하는 마음이 들 때 설득이 된다는 것입니다.

샌드위치 대화 기법!  말의 앞 뒤에 항상 칭찬을 하면은 최고의 서론 최고의 결론이 됩니다. 

바울 사도의 서신서를 보면 항상 복을 빌어주는 서론으로 시작하고 복을 빌어주는 결론을 말을 맺습니다.  

우리들이 본 받아야 할 대화 기법입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엡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