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 3455

한 세대는 가고 새로운 세대가 온다. (2015.5.30)

요즘 가까운 이웃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아진다. 하나는 부모님을 떠나 보내드리는 일로 만나고, 다른 하나는 자녀들의 결혼 일로 만난다. 우리네 삶의 단면이다. 한 세대는 가고 새로운 세대가 온다. 슬픔과 기쁨이 잇대어 온다. 우리는 그 비밀을 다 알 수 없지만 그 신비는 분명 우리가 ..

친구들과의 만남, 삶의 소중한 선물(상기2015.5.18)

새로운 아침이다. 분명 반복되는 어제의 내일이지만 또한 우리에게는 처음의 날이다. 더구나 오늘의 나에게는 더욱 그렇다. 1박2일의 짧고 바쁜 여행이었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긴 여행이었다. 이 여운은 한동안 나의 마음을 휘감고 있을 것 같다. 아마도 몸도 무리한 일정에 몸살을 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