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14

아빠의 낡은 핸드폰

아빠의 낡은 핸드폰저희 아빠는 핸드폰을 2개 가지고 있는데그중에 오래된 핸드폰은 전화 통화가 안 되지만멀리 외출하실 때는 꼭 들고 다니십니다."예전에 오랫동안 사용했던 핸드폰이라정이 들었는지 버리기가 그렇네"그런 어느 날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거실에 있는 아빠의 오래된 핸드폰을 발견하고는호기심에 영구 보관함에 있는 문자를보게 되었습니다.보관함에 있는 문자에는엄마의 잔소리 같은 문자들과,제가 아빠에게 보냈던 문자들이쌓여 있었습니다.'나 과부 만들 생각하지 말고,술 좀 작작 마시고 와'(아빠의 건강을 생각해 투정 부리는엄마의 문자)'사랑해 아빠.'(아빠에게 용돈을 받고 기분이 좋아 보낸제 짧은 문자)'고맙다. 내가 정말 네 덕분에 산다.'(힘든 일로 아빠에게 위로받았던아빠 친구의 문자)아빠의 오래된 핸드..

절반의 고백 (막 8:27-30) / 김영봉 목사

해설:예수님은 벳새다에서 북쪽으로 올라가 빌립보의 가이사랴라는 마을에 이르신다. 그 도시는 헤롯 대왕의 아들 빌립이 분할 통치하던 지역의 수도였는데, “빌립보가 황제(가이사)를 위해 헌정한 도시”라는 뜻으로 그렇게 이름 지어졌다. 로마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이 도시의 지배적인 정신이었다. 그 도시는 예수님이 활동하셨던 갈릴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다. 예수님은, 그분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곳으로 가셔서 갈릴리에서의 활동을 정리하고 방향 전환을 꾀하려 하신다.    이 도시에 속한 여러 마을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시던 중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으신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27절) 이 질문은 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기 위한 포석이었다. 그러자 제자들은 각기 들은 대로 전한다. 사..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죄인의 자리로 내려가시는 예수님.(눅 3:15-38)

눅 3:15-38 묵상입니다. 예수님을 자신보다 크신 분으로 소개하는 요한.예수님을 구원의 주, 심판의 주로 증언합니다.자신을 낮추고 메시아의 신적 능력을 선포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소개하는 요한.구원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합니다.바른 소리를 하다가 헤롯에 의해 투옥됩니다.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 예수님.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죄인의 자리로 내려가십니다.하나님께 순종하시며 십자가의 길을 가십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예배하길 소망합니다.지금 여기서 구원을 누리며 나누게 하옵소서!믿음의 고백이 삶에서 증거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