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동 시작의 의미는?(2015.6.3) 아침 해는 여전히 떠올랐다. 어제의 그 해 일텐데 나의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작은 온도에도 민감하고 바람의 향방에도 영향을 받곤 한다. 오히려 큰 일보다 작은 일에 민감하다. 세계평화보다 나의 작은 평안에 마음을 쏟고, 민족복음화보다 나의 가족구원에 더 민감하다. 어제는 두어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알상의 기쁨 나눔(2015.6.1) 여느 때보다 조금 일찍 집을 나섰다. 불과 10 여분 차이지만 아침풍경은 사뭇 다르다. 재활용품 수거차량의 굉음이 요란하다. 버스정류장까지는 400여m 인데 지름이 100여m 정도의 작은 공원(휴암공원)을 지나면 택시회사 네 개가 나란히 있다. 아마도 지금쯤이 교대시간인가 보다. 모두들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한 세대는 가고 새로운 세대가 온다. (2015.5.30) 요즘 가까운 이웃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아진다. 하나는 부모님을 떠나 보내드리는 일로 만나고, 다른 하나는 자녀들의 결혼 일로 만난다. 우리네 삶의 단면이다. 한 세대는 가고 새로운 세대가 온다. 슬픔과 기쁨이 잇대어 온다. 우리는 그 비밀을 다 알 수 없지만 그 신비는 분명 우리가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