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이야기(2015.5.28) 어제께 법석을 떨었던 기억이 새롭다. 허섭친구의 모바일청첩장 사건이다. 문자메세지 도착 신호음에 무의식적으로 클릭하는 순간 다운로드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순간 스쳐가는 생각이 많았고 다시한번 문자를 확인하는 순간 '아! 당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남산 둘레길 산책(상기2015.5.26) 아침 해가 더 부지런해지고 있다. 그 부지런함에 모두가 덩달아 부지런해지고 있나보다. 아파트 상가 구석진 곳에 자리 잡은 함바 앞에는 벌써 아침밥상을 물리고 담배를 피우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길 건너에 짓고 있는 아동복지센타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일게다. 초여름 날씨가 계속..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친구 부부와의 만남(상기2015.5.23) 황사인지 미세먼지인지 아침 해가 그 빛을 감추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서울의 하늘이 그 청명함을 잃어가고 있다. 행여 나의 영혼도 거룩함을 잃어가며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나를 돌아보게 된다. 그저 주님의 인자하심에 나를 맡기고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과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