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우리 속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 봉민근

새벽지기1 2025. 5. 16. 05:11

우리 속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     



   
글쓴이/봉민근


사람의 마음은 드넓고 거대한 보물 창고와 같다.
그곳에 무엇을 채우고 사느냐가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사람이 살지 않으면 퇴락한다.
성령을 모시고 살지 않는 신앙은 공허한 공동묘지와 같다.


믿음은 내 안에 성령을 모시고 사는 것이다.
비워두면 엉뚱한 것이 들어와 자리를 잡게 된다.


산다는 것은 혼자만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함께하는 것이다.
세상을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혼자서는 인생을 극복할 수가 없다.
극복한다 하더라도 외로워서 못 산다. 


어떤 이는 죄와 함께 살며 마귀를 주인 삼고 살아가고 있으며
또 어떤 이는 물질을 주인으로 모시고 산다.


인간은 영혼에 그 무엇을 채우지 않으면 만족을 모르는 동물이다.
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에는 여백이란 없다.
빈자리에는 공기가 채워지고 낮은 곳엔 물이 흘러내려 채워지듯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공간에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다.


타락한 인간들은 들을 수 없지만 모든 피조물들의 찬송소리가
우주공간에서 끊이지를 않는다.


지구도 사람이 들을 수 없는 큰 소리를 내며

쉬지 않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돌고 있다.
귀가 닫히고  눈이 가리어져서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할 뿐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볼 수 있을까?
영안이 열려야 한다.
결코 불신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보거나 만날 수가 없다.


우리 안에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지 않으면 인간은 결코 만족함이 없다. ☆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