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는 내가 죽어야 할 자리
글쓴이/봉민근
성도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자랑하며 사는 자다.
예수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의 죽음을 귀하게 보신다.
십자가는 내가 죽어야 할 자리다.
교만도 혈기도 모든 죄도 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참된 회개는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소리가 끊이지를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지 않으면
나는 다시 살아날 수가 없다.
역설적이지만 죽어야 부활도 있고 천국도 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살아 있기 때문에 내 주장 내고집 내 뜻대로 살면서 죄를 짓는 것이다.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다.
사람들은 자신의 십자가마저도 지기를 싫어하지만
십자가의 길은 마땅히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좁은 길이다.
십자가의 길을 가는 사람은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늘 인식하며 사는 사람이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자가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 수가 있다.
종말 신앙은 오늘을 깨어 사는 삶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즐거우나 괴로우나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사는 것이다.
신앙은 집착이 아니다.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가슴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도 용서도 믿음도 그리고 사명도 모두가 내가 져야 할 십자가다.
십자가는 내가 죽어야 할 자리다.
성도는 십자가에서 죽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죽지 않으면 결코 열매는 없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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