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여리고 성를 무너뜨리는 방법.(수5:13-6:7) / 신동식

새벽지기1 2025. 1. 8. 06:27

여호수아가 여리고 가까이에 왔을 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납니다. 여호수아는 놀라서 묻습니다. 우리를 위한 것인지 적들을 위한 것인지 묻습니다. 그러자 군대 대장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왔음을 말합니다.

군대 대장은 엎드린 여호수아에게 이곳은 거룩한 곳이니 신을 벗으라고 말합니다. 거룩은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존전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군대 대장을 통하여 여리고 성읍을 무너뜨리는 방법을 말씀합니다. 그 방법은 초월적 방법이었습니다. 성을 일주일 동안 양각 나팔을 불면서 한번씩 돌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번 도는 일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이해 할 수 없지만 거룩하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렇게 여리고성 함락 준비가 됩니다.

요단 강 건넘과 여리고 성 함락 모두 거룩하신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뤄집니다. 네 신을 벗으라 하심으로 여호수아에게 나타난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타난 하나님임을 약속하십니다. 모세와 함께하셨던 하나님은 여호수아와도 함께히심을 약속하십니다.

믿음의 길은 주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주님이 함께할 때 난공불락의 현실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 믿음은 주님이 영원히 함께 하심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믿음으로 우리 가운데 임재하신 보혜사 성령님이 영원히 함께 합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성령을 소유한 신자로 삶의 현장을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이 서 있는 곳은 거룩한 곳입니다. 성령이 늘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곳에서 거룩한 자녀로 거룩하신 주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