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여리고성에 관한 하나님의 명령 (수 6:8-27)

새벽지기1 2025. 1. 9. 05:26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성에 대하여 명령을 내리십니다. 그리고 명대로 일이 이뤄집니다.

첫번째 성을 하루 한번씩 6번 돌고 일곱째 날에는 일곱번 도는 것입니다.
두번째 성을 돌 때 침묵하고 나팔만 불고 일곱째날 일곱번 돌 때 큰 소리로 외치는 것입니다.
세번째 성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치는 일입니다.
네번째 라합과 그 집안 사람들은 하나도 다치지 않게 하는 일입니다.
다섯번째 누구든지 무너진 여리고성을 다시 쌓는 사람은 저주를 받습니다. 기초를 쌓을 때 맏아들이 죽고 문을 세울 때 막내아들이 죽임을 당합니다.

여리고성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은 역사 속에서 다 성취되었습니다(왕상 16:34).

하나님 나라는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말씀이 임하면 그대로 성취됩니다. 사람의 방법이 아닌 말씀으로 이뤄집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사 우리 기운데 오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사는 길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고 말씀으로 삽니다. 말씀이 없는 떡은 사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오직 영생은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라합은 약속의 말씀에 따라 구원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순종하였을 때 여리고성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씀이 임하면 그대로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말씀이 가는 데까지 가고 말씀이 멈추는데 멈추는 자세입니다.

여리고성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현장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일하심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여 말씀하옵소서 종이 듣겠나이다는 고백이 절실하게 중요합니다. 이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