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하여 심판을 말씀합니다. 모든 땅이 황폐하게 되어 어떤 풀도 나지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불을 보내어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불이 모든 물을 말라버리게 할 것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멈추어 줄 것을 간청합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의 말을 듣고 심판을 멈춥니다. 그러나 심판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집행유예를 선고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다림줄 심판을 말씀합니다. 다림줄은 건물을 지을 때 반드시 필요한 도구입니다. 벽돌을 쌓는 기준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어떤 잘못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럴 때 다림줄 앞에 서면 판명이 납니다. 그리고 죄가 명백할 때 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다시 임할 때 이삭의 산당들, 이스라엘의 성소들, 여로보암 2세의 모든 집안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여로보암 2세는 부강하고 교만하였습니다. 권력과 부에 취하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였습니다. 교만함과 하나님을 멸시한 자들은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아모스의 선포는 죄인을 향한 선포입니다. 공의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멸시하는 모든 이들을 향한 선포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서 살아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뿐입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붑잡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 불못에 떨어집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것을 붙잡아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섭니다.
'좋은 말씀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의로운 해와 치료하는 광선 (말 3:13-4) / 신동식 목사 (1) | 2024.12.20 |
---|---|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암 81-14) / 신동식 목사 (1) | 2024.12.15 |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18-27) 신동식 목사 (0) | 2024.12.11 |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며 공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암 5:1-17) / 신동식 목사 (1) | 2024.12.10 |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암 3:1-8) / 신동식 목사 (2) | 202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