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변혁의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새벽지기1 2024. 10. 9. 06:40

새벽을 맞을 때마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길
간구해 보곤 합니다.
나의 나 됨을 돌아보며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됩니다.

나의 연약한 믿음과
지혜 없음과 부끄러움을 
있는 이대로 주님 앞에
내려놓는 시간입니다.
주님의 긍휼을 구할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입니다.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변혁의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반복되는 이사인데
이번 이사는 
나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새로운 변곡점이 되길 기도합니다.
낯설기도 하고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작은 설렘도 있기에
그저 주님께 머리를 숙이고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일상 가운데 주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길 간구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숨겨져 있는 있는 듯한  때가 많습니다.
더욱 주님께 다가가는 기회가 되고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은총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이기에
주님의 은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부디 주 안에서 강건하세요.
분명 우리의 갈 길은
주님의 장중에 있음을 고백하기에
주님의 인자하심을 구하며
묵묵히 믿음의 길을 
갈 수 있길 소망할 뿐입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날마다 주님 주시는 은혜로
승리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