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사랑하는 장로님!

새벽지기1 2024. 10. 15. 20:51

사랑하는 장로님!
장로님의 하나님께서
장로님과 함께하시고
장로님의 믿음의 여정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영광을 받으심을 찬양합니다.

장로님과 함께
믿음의 공동체에서
함께할 수 있음은
저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귀한 자신이 되고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장로님과 믿음과 삶을
더 깊이 나누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그러나 주일마다 장로님을
뵐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장충교회의 많은 지체들이
장로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장로님의 믿음의 인격에
큰 도전을 받고 있기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앞으로도 장로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시고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 굳게 서며
이읏 지체들의 큰 위로가 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섭리로
저를 장충교회로 인도하시고
남창우목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믿음의 훈련을 받게 하시고
좋은 믿음의 도반들을
만나게 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분명 저의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에
큰 영적 자신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저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큰 변곡점이 생겼습니다.
세종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45년 동안 생활했는데
이제 남은 믿음의 여정을
지방에서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리라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종에 계시는 연로하신
장로님과 권사님을 섬기는 길이
될 것 같은데 작은 일부터 
저에게 주어진 소명으로 여기고
열심히 감당하려 합니다.
낯섬에 대한 작은 두려움이 있지만
새로움에 대한 기대로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오는 17일에 아사합니다.

사랑하는 장로님!
장로님과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지만
장로님은 늘 저의 마음과 
기억 속에 계십니다.

내일 아침부터 묵상글을 나누겠습니다.
남창우목사님과 신대원동기이신
방광덕목사님께서 매일 저녁
매일성경을 본문으로 하여
묵상글을 보내주시는데
저는 답글형식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글이 좋아 저의 답글과 함께
장로님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마다 묵상글을 나눌 때마다
장로님을 기억하여 위하여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장로님!
주 안에서 늘 강건하시며
주님께서 베푸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며 나누시는 멋진
믿음의 순례길이 되시길 소망하며
위하여 기도합니다.
장로님!
사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