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하루하루가 신비입니다.

새벽지기1 2024. 10. 16. 19:51

하루하루가 신비입니다.
살아있음이 신비이고
구속의 은혜도 신비입니다.
들숨과 날숨이 신비이고
세월을 느낌도 신비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다함없는 은혜입니다.

돌아보니 저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해석되기에
그 은혜를 사모하게 됩니다.
이러한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저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베푸신 은총입니다.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놀라운 섭리 가운데
저에게 생명을 주셨고
때가 되어 구속의 은혜를
입게 하셨습니다.
또한 믿음의 여정 가운데
믿음의 멘토과 믿음의 동역자
그리고 믿음의 도반들을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또한 믿음의 변곡점을 구할 때
장충교회로 인도하시고
좋은 목사님의 지도를 받게 하시고,
귀한 지체들을 만나게 하시고,
믿음의 훈련을 받게 하심은
이어지는 믿음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은총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여정 가운데 형님을 만나
짪은 믿음의 교제를 나누게 하심은
저의 믿음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하심이기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한 누나 같은 권사님.
친구같은 형수님을 만나게 하심도
어찌 그리 좋은지요!
응석이라고 부려도 받아줄 것 같고
허물없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 같기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에
큰 영적 자산이 되겠네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새벽마다 벗이 되어준
도봉산의 정경도 이제는
마음으로 간직하게 됩니다.
낯섦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새로움에 대한 기대로
담대하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품이 되고
기댈 언덕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늘 밝은 모습으로
믿음의 길을 가고 계신
사랑하는 권사님을 본받아
열심히 살아내야겠습니다.
형님의 믿음의 유산을 
멋지게 이어가고 계신
형수님의 화평의 통로 된
삶을 본받아 작은
소명의 길을 가야겠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형수님에게
때를  따라 베푸셨던 도우시는 
은혜를 구하며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주 안에서 더 강건하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시며 나누시는
멋진 믿음의 순례길이 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묵상글을 나눌 때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사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