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렘23:9-22)

새벽지기1 2023. 8. 22. 06:22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는 직분입니다. 선지자의 말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선지자의 말을 순종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그런데 선지자의 말씀을 듣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선지자의 말을 듣지 말라는 것은 그들의 말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띠문입니다.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습니다. 거짓되고 헛된 것을 전합니다. 그들의 행실이 가증합니다. 말씀이 삶에서 나타나지 않습니다. 직분은 선지자인데 설교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 행함으로 말씀을 부정합니다. 가증한 자입니다(딛1:16).

오늘날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들은 더욱 새겨들어야 합니다. 설교는 무서운 일입니다. 먼저 심판받는 도구입니다. 설교는 영혼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을 전하는 모든 성도 역시 피하여 갈 수 없습니다. 말씀을 받은 사람은 누구나 선지자입니다.
그러나 선지자가 자기 소명을 거짓으로 바뀌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죄가 가득한 곳에서는 죄만 나옵니다. 복음이 가득한 곳에서는 생명이 나옵니다. 설교자로서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 앞에 섭니다. 오늘도 복음이 선포되지 않는 "설교는 듣지 말아야 합니다." 인식하고 또 인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