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회복의 그날을 위해좋은 포도주를 준비하겠습니다!

새벽지기1 2022. 10. 5. 07:50

밤이 길어졌네요.
창틈으로 스며드는 아침공기가
제법 서늘해졌네요.
모든 것이 신비로 다가옵니다.
심호흡으로 오늘을 시작해 봅니다.

밤새 꿈을 꾸었는데
줄거리가 기억되지 않네요.
개꿈이라기 보다는
왠지 마음에 생각이 많은가 봅니다.
마음을 다잡고 
밥솥 스워치를 켜야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고요!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생명의 주 되시는 분께서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고 계심을 믿기에
그분께 자비를 구해봅니다.

모든 치료가 순조롭고
담당 의사에게 지혜가 더해지며
연약한 부분이 빠짐 없이 밝혀지고
그에 최고의 치료방법이 시행되고
그 과정마다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영이 간섭하시길 소망합니다.

힘들어도 견디어야 합니다.
사방이 막혔어도 
하늘은 열려있습니다.
희망이 힘입니다.
함께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리석고 부족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그분께서
함께하시길 간구해 봅니다.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요!
좋은 생각으로!
회복의 그날을 위해
좋은 포도주를 준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