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베드로전서4:16)."
아예 믿음이 없는 교인은 자신에게 고난이 닥치면 불평하고, 원망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신실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고난 앞에서 다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형통한 삶을 살아야 하고,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야 하고,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앞 날에 막힘이 없기를 기대하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이 닥치면 부끄러워하고, 낙담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 그리스도의 제자다운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오히려 필수 코스입니다.
고난은 신앙의 불순물들, 즉 죄의 습관들이나, 교만 같은 것들을 걸러내는 과정입니다.
고난은 더러운 옷을 세탁하듯이 온갖 오염된 것들을 씻어내는 과정입니다.
그러니 혹시 지금 고난 중에 있거나, 앞으로 고난이 닥치거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고난 앞에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고난 앞에서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부끄러워 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이미 고난이 고난이 아니며, 이미 이겨버린 고난입니다.
고난 중에 있는 그리스도인을 응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미 승리하셨음을 믿고 감사하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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