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나눔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 에 관한 이야기 하고 있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추장은 궁금해 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 간의 싸움이란다.
두 늑대 간의 싸움이란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소망, 사랑, 인내,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의 대답은 간단했다.
추장의 대답은 간단했다.
“그야,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김용택 엮음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마음의 숲, 110-11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김용택 엮음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마음의 숲, 110-11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괴물에게 먹이는 주는 사람이 있고, 천사에게 성찬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을 보면 성도들 중에도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과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16,17)
성령을 따라 사는가? 육체를 따라 사는가?
이는 마치 좋은 늑대와 악한 늑대 중 선택해서 밥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선택이 삶을 좌우합니다.
달을 보면 늑대를 선택하여 울부 짖는 사람이 있고, 이태백을 선택하여 시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달을 보면 늑대를 선택하여 울부 짖는 사람이 있고, 이태백을 선택하여 시를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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