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5)
에스라 4:1-10 묵상입니다.
사마리아인들이 성전 재건에 동참하겠다는 요구에 대하여
스룹바벨과 예수아는 우리와 상관이 없다며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이는 신앙 공동체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세워짐에 사단의 방해는 여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자하는 우리의 패역함은
언제나 거짓 영의 방해공작에 힘을 더해 줍니다.
‘이제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고백하며 살아가지만,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슬프게 하는 나의 교만은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 고통과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나의 성령의 전은 얼마나 깨끗할까?
하나님께서 거하시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실까?
하나님 중심으로 살기 위한 나와의 싸움,
‘주님,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부르짖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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