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나의 믿음의 여정에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이 있는지,

새벽지기1 2018. 4. 14. 19:16

(2018.4.4)


에 3:1-13 묵상입니다.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말라’라는 구호를 새롭게 되새겨 봅니다.

성전 건축이 시작되기 전 이스라엘 자손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예배를 회복하는 일 곧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었습니다.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하심이 영원하시도다’ 라고 고백하며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고 예루살렘을 재건 할 수 있음은

자기 백성에게 영원히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의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영적 예배인지,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이 나의 최우선의 삶이 되고 있는지,

나의 삶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드러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그리고 나의 믿음의 여정에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이 있는지,

그리하여 나의 삶을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고백이 있는지,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 안에서 작은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