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4:6)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는 위대한 선언 앞에 다시한번 머리를 숙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나를 그토록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세상의 빛(요8:12)이요 나의 생명의 주(요14:6)로 보내주심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36:9)라는
다윗의 고백을 묵상해 봅니다.
또한 우리를 죄악의 어둠에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그 분의 은혜(벧전2:9)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
원하옵기는 진리의 영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엡2:10)요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딛2:4)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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