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마7:3,5)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먼저 하나님과 화목(마6:33)하고,
먼저 형제와 화목(마5:24)하고,
먼저 자신의 거룩을 구하라(마7:5)는 산상수훈의 교훈을 되새겨 봅니다.
또한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롬14:13)는 말씀을 기억해 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에게 우리가 거침돌이나 시험꺼리가 되지 않아야 된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고 그 사랑 가운데 살아가면서
여전히 위선적이며 이기적인 동기로 형제의 티를 보며,
더 나아가 이를 판단하고 정죄하기까지 하는 모습이 우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는 만큼 허물도 많이 보이겠지만,
사랑하는 만큼 그 허물을 감싸주는 아름다운 믿음의 모습이 내 안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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