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활, 우리의 소망(2012.4.7)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
그리스도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심을 찬양합니다.
다시한번 십자가의 놀라운 은혜와 부활의 영광을 되새겨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이 우리의 소망이요 힘이 됩니다.
날마다의 삶 가운데 세상을 이기신 주님과 동행하며,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길을 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주님의 평강, 부활의 능력(2012.4.14)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16)
우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십니다.
또한 그 분께서 친히 우리를 통하여 선한 일을 이루시며
우리에게 평강을 주실 줄 믿습니다.
부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분명 부활의 능력으로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부활하신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 되십니다.
샬롬!
주를 경외하는 마음(2012.4.2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시147:11)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가운데 구원함을 얻은 우리에게 지금도 인자를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원컨대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셔서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을 더욱 경외하게 하시고,
주님께 소망을 두게 하시고,
진정한 섬김과 나눔의 기쁨이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좋은 봄날입니다.
부디 우리 가정이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혜로 견고하여지며
자녀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 온전히 거하며, 믿음이 자라길 기도합니다.
샬롬!
믿음 있는 자(2012.4.28)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에 이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갖고 생명을 얻은 자들입니다.(히10:39)
참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우리의 영혼도 봄날 같길 소망합니다.
생명 잔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은혜로 새 생명을 얻고 믿음을 가진 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나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서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는 우리가 되길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 모두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샬롬!
하나님 경외, 주님의 기쁨(2012.5.5)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시147:11)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 있음은
온전히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원컨대 우리 온 가족이 주님의 은혜 안에 온전히 거하게 하시며,
우리 모두는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며,
믿음을 가진 자로 성숙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범사에 감사하되 가정을 주심을 감사하게 하시고
섬길 수 있는 이웃을 허락하심을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시어
그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거룩한 삶, 재림 소망(2012.5.1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을 놀라운 비밀의 경륜 가운데 자녀로 삼으시고,
섬길 가족과 이웃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모두 믿음의 남편과 믿음의 아내로 그리고 믿음의 부모와 믿음의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여지길 소망할 뿐입니다.
또한 우리의 영원한 스승되시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삶 가운데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자로 살아가길 간구합니다.
우리의 보혜사 되신 성령님이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주님께 소망을!(2012.5.19)
“소망의 하나님께서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
세상을 이기신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 갈 수 있음은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원컨대 성령님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우리 모두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는 믿음의 나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나의 반석, 나의 구속자(2012.5.26)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셔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심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원컨대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온전히 거하고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역사하심으로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구한 모든 일이
주님의 뜻 안에서 다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분명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신 주님께서
부활의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주실 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샬롬!
진정한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2012.6.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2:16,17)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서
모든 환란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심은 우리의 기쁨이요 힘이 됩니다.
분명 주님은 미쁘시며 우리를 굳건하게 하시고 지켜주시리라 믿고
소망 가운데 인내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컨대 평강의 주님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고
우리와 친히 함께하시길 간구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도우소서! 샬롬!
그리스도의 편지된 삶(2012.6.9)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2:14)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케 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시고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허락하신 놀라운 은혜를 감사합니다.
부디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길 바랄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곧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며,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몸에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성령님! 우리를 도우소서! 샬롬!
그리스도의 평강을 소유한 자(2012.6.16)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평강의 주님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고
이 시간에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부디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셔서
주님의 평강을 소유한 자로 살아가게 하시길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멘!
이웃의 위로자 된 삶(2012.6.23)
"오 형제여 나로 주 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빌레몬서1:20)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예수님의 손으로 세상을 어루만지고,
예수님의 심정으로 이웃을 대하는 것이 믿음이다'라는 어느 작가의 글귀가 떠오릅니다.
간절히 기도 하옵기는 우리에게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시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인하여 믿음의 공동체가 견고케 서가며
우리로 인하여 지체들의 마음이 시원케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믿음의 진보, 주님의 기쁨(2012.6.30)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란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살전3:7)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서 모든 환란 중에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며 위로해 주심을 찬양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자족하는 삶을 살았던 사도 바울이
많은 환란 가운데서도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의 소식으로 위로를 받고 기뻐하고 감사하였던 것처럼,
우리의 믿음의 진보가 주님의 기쁨 되며 지체들 서로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사랑으로서 역사하는 믿음,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샬롬!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2012.7.7)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시143:1)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는 권면의 말씀이 새롭게 다가 옵니다.
또한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며 낙심 중에 살아갈 때가 많은 우리들을 향하여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말씀도 떠오릅니다.
원컨대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친히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심을 믿고 의지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날마다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사랑으로서 역사하는 믿음을 더하소서! 샬롬!
참 목자(2012.7.14)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5)
우리를 사랑하시되 세상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복된 자들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 목자 되심은 우리의 큰 기쁨이요 능력입니다.
또한 보혜사 성령님께서 이 시간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심으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오니 참으로 감사할 뿐입니다.
원컨대 우리 모두 신령한 자 되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고 주님의 기쁨 되길 소망해봅니다. 샬롬!
주여! 우리를 지켜주옵소서(2012.7.21)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잠30:8)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찬양합니다.
지금도 우리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심을 감사합니다.
간구하옵기는 우리의 삶이 구별되어 위선과 교만과 거짓을 멀리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오늘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믿음의 한날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오늘 여기서 그 분을 위해'(2012.7.28)
"~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의 때에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셨고
구원의 날에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오랜만에 상가 집에서 만난 분께서 말씀하신
'황금보다 더 귀중한 것이 지금(now)이다'라는 말씀이 되새겨집니다.
그리고 제널드 L 싯처의 글 중에 '참된 자유는 순종을 통해 얻는 자유이며
그 것이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글귀와 함께
그 책의 부제인 '오늘 여기서 그 분을 위해!'라는 명제도 떠오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능력임을 고백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샬롬!
주님의 위로, 우리의 소망(2012.8.4)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50:15)
우리의 부르짖음을 기뻐하시며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며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에도 귀를 기우리고 계심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의 연약함과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평강 주시기를 기뻐하시며
미래와 희망을 주시기를 기뻐하심을 감사합니다.
분명 주님은 빈궁한 자의 요새시며 환란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십니다.(사25:4)
부디 우리에게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허락하셔서
날마다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진리로 인하여 자유하는 제자(2012.8.11)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1,32)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님 안에서 새 피조물 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자유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맥클라렌는 말합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 가운데
예수님의 기쁨 되는 것을 좋아하고 행함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진리 안에서 사랑으로서 역사하는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아멘!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2012.8.18)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2:14)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 됨은 복 중의 복입니다.
원컨대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친히 그 모든 것을 이루시길 바랄 뿐입니다.
부디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선한데 지혜로우며,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선한 사업에 부요하며,
선을 행하되 낙심치 않는 선한 청지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 모두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딤전4:6)되게 하소서! 아멘!
우리의 영적 성숙, 주님의 기쁨(2012.8.25)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렘9:24)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 처럼
우리 모두가 우리 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원컨대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며,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헤아리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기쁨되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갈5:6)과 ‘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히11:3)을 주시옵소서! 아멘!
참된 경건의 능력(2012.9.1)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22:16)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으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입은 우리입니다.
원컨대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에서 자라되,
삶 가운데 사랑의 수고가 있고 행함과 진실함이 있길 소망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자비를 베푸는 참된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눅10:25~)
야고보 사도의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약1:27)과
R M 맥체인의 ‘그리스도인의 자비와 베풂이야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증거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주님! 우리 안에 참된 경건의 능력이 회복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진정한 자유, 십자가의 은혜(2012.9.8)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하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진리 되신 주님께서 놀라운 십자가의 은혜 가운데 우리를 구속하심으로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심을 찬양합니다.
부디 우리에게 주신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섬기며 서로 종 노릇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사온데(고후3:17)
우리가 항상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갈2:4)를 누리는 복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화평함과 거룩함, 하나님의 뜻(2012.9.15)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12:14)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려고
친히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는 복된 자들입니다.
또한 놀라운 은혜 가운데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부탁하시며
화평의 통로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거룩함이며(살전4:3)
하나님의 나라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롬14:17)
주님! 우리를 도우사 우리 모두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게 하시옵소서!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아멘!
기도, '하나님의 신뢰하라'(2012.9.22)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라는 성경 한 구절이
나의 삶에 새로운 도전이 되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분께서 나의 아버지 되시고, 나를 그토록 사랑하시고, 나의 소망이 되시다니...
그런데 그런 내가 세상일에 낙심하고 염려하고 소망까지 잃고 살아가다니...
다시한번 믿음과 기도로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니다.
주 안에 서며,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리라는 확신에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샬롬!
믿음, 세상을 이기는 승리(2012.9.29)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
하나님은 참 빛이시고 사랑이십니다.
그 분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오늘도 이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9)
원컨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오직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히10:39)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참 목자 되신 주님!
우리에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아멘!
마음을 기경하라(2012.10.6)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
우리는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며
거짓 열매를 먹고 살고 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며 세상 것들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컨대 어그러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어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며,
우리의 삶이 구별되길 소망합니다.
성령 충만하여 우리의 강퍅한 마음이 부드러워지며 온유케 되길 원합니다.
주님!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의 본(딤전4:12)이 되게 하시옵소서!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2012.10.13)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8:16)라는 베드로의 고백과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이며,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는
바울의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길 소망합니다.
참으로 감사하옵기는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고 계시고,
또한 예수님께서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견실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하셔서
‘그리스도의 향기'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2012.10.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1:20,21)
‘그런 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는 말씀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주님의 겸손을 배우며 믿음의 터를 더욱 견고케 하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기를 원합니다(고후1:9)
주님!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만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주님!저의 삶 가운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을 허락하소서(2012.10.27)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51:10)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구원을 받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내 안에 죄의 쓴 뿌리가 있고 세상 것들을 사랑하며
세상을 의지하는 믿음 없는 모습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그토록 싫어하셨던 위선과 거짓과 패역함이 내 속에 있습니다.
행함과 진실함이 내 속에 없습니다.
성령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어그러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약2:22)는
야고보 사도의 고백을 되새겨봅니다.
주님!저의 삶 가운데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벧후3:11)을 허락하소서!아멘!
주의 인자하심,우리의 참된 만족(3012.11.3)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시90:14).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이 아침에도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인자하심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마음(기회)를 주시고,
우리의 영혼이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원컨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그 분을 즐거워하는 삶’(소요리문답1문)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에게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엡6:23)을 허락하시옵소서! 아멘!
부르심에 합당한 삶(2012.11.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9:62)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했던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심한 질책을 하셨던
주님의 음성이 두렵고 떨림으로 다가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그리고 주님을 따른다 하면서도
여전히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있지도 않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며
묵묵히 제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 앞에 다시한번 머리를 숙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딤전3:9)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믿음은 순종으로 자라고 감사로 완성 된다’(2012.11.17)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06:1)
우리를 사랑하시되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감사합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며
우리의 진정한 목자가 되심을 감사합니다.
진리의 영 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의 보혜사 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임(살전5:18)을 믿습니다.
원컨대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함으로
우리 모두 감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은 순종으로 자라고 감사로 완성 된다’는 귀한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샬롬!
보혜사 성령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2012.11.24)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느니라”(롬8:26)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신 성령님께서
우리의 보혜사(the Counselor)되심을 찬양합니다.
그 분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롬8:16)하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항상 성령님 안에서 깨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진리의 성령님께서 주님의 뜻을 바로 깨닫게 하시며
주님의 이름으로 바로 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옵소서! 아멘!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옵소서(2012.12.1)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는 것이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mercy)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6: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호10:12)는 말씀의 거울 앞에 섭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초라하기 까지 합니다. 선한 것 없습니다.
주님께서 의롭다 하시지 않는다면,
긍휼을 베풀어 주시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망이 없는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 앞에 섭니다.
주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마11:28)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우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믿고,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옵소서! 아멘!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 (2012.12.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9:8)
인애가 풍성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생명의 주가 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놀라운 사랑 가운데 때를 따라 돕는 풍성한 은혜를 베푸심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안에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심(빌2:13)을 감사합니다.
원컨대 우리 모두가 믿음과 착한 양심(딤전1:19)을 가지고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딛2:14)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주님의 백성(엡2:10)이오니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의 본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말씀을 사모하는 심령되게 하소서(2012.12.14)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시119:43)
‘주의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6:68)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영화 쿼바디스의 한 장면과 함께 떠오릅니다.
분명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 되시며 힘이 되십니다.
분명 주님께 가까이 함이 우리의 복입니다(시73:28)
원컨대 진리의 영 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셔서
우리가 날마다의 삶 가운데 온전히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소망을 두게 하시며 진리 가운데 행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반석이시오 우리의 구속자 되신 여호와여
우리의 입의 말과 우리의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랍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아멘!
성육신, 은혜와 진리(2012.12.22)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그 분께서
이 세상의 참 빛(요1:9)으로 오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연약하며 죄인된 그리고 주님과 원수된(롬5:6~)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보혜사로, 또한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요일2:1~)로 이 땅에 오심을 찬양합니다.
분명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말미암아 온 것임(요1:17)을 믿습니다.
원컨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는 믿음의 고백과 함께
우리의 삶이 주님의 기쁨 되기를 원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할렐루야!!!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2012.12.2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심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으며(시23:4),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거나 답답한 일을 당하거나
그리고 박해를 받거나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함(고후4:8~)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심(빌2:13)을 믿습니다.
또한 새 영을 우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며(겔36:26) 새 일을 행하실 줄 믿습니다! 샬롬!!!
하나님의 마음(2013.1.5)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6:24~26)
생명의 근원 되시며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평강을 주심을 찬양합니다.
원컨대 그 놀라운 사랑을 입은 우리들의 삶이 주님의 기쁨 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히11:6)를 소망합니다.
복음의 통로 된 삶, 축복의 통로 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놀라운 은혜 가운데 새 해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우리 하나님을 사랑’(신6:5)하게 하시며,
’ 이웃을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사랑'(레19:18)하게 하시옵소서! 아멘!
하나님의 권면(2013.1.12)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3:18)
우리의 죄와 허물과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또한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께서
이 시간 우리에게 권면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먼저 우리에게 ‘믿음에 부요하라’(약2:5) 말씀하시며,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구별된 삶‘(마5:13~)을 권면하시고
나아가 영적으로 깨어있어 주님의 뜻을 바로 분별할 수 있기를 권면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가 귀 있는 자 되어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바로 듣고 깨닫고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고후2:15)요 ’그리스도의 편지‘(고후3:3)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피조물의 정체성 회복(2013.1.19)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엡2:10)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1:20)라는 바울의 고백 앞에 서 봅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며(마7:14),
세상의 빛 된 삶으로 살아가며(마5:16),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빌1:11)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아 선지자를 통하여 전해주시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되새겨봅니다.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명예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렘13:11)
자비로우신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 됨의 정체성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아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2013.1.26)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선포하시고,
또한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한 평안'(요14:27)을 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참 목자 되심을 찬양합니다.
원컨대 진리의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마음(렘24:7)을 주시며,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더욱 의뢰하게 하시며,
우리 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롬8:26~)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그러므로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라고 호소했던 호세아 선지자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아멘!
언약에 신실하신 주님 (2013.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요”(삼상12:22).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시103:14) 우리 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놀라운 은혜 가운데 우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히2:6) 말씀하시는 언약에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하옵기는 날마다의 삶 가운데 십자가의 사랑을 망각하지 않고
겸손과 온유로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기(히4:16)를 소망합니다.
또한 인생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사2:22)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시52:8)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2013.2.9)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31)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5)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을 되새겨 봅니다.
인자하신 주님!
이 아침에도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옵소서!
우리는 피곤한 자 이오니 능력을 주시옵고,
우리는 무능한 자이오니 힘을 더하시옵소서!(렘40:29)
주님으로 인하여 우리의 영혼이 소성케 하시옵소서!
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언약의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기‘(히10:22)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삶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다움이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아멘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자(2013.2.16)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3:1)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우리를 부르심(딤후1:9)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원컨대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날마다의 삶 속에서 깊이 생각하며,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기(딤후2:8)를 원합니다.
또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계22:20) 약속하신 그 분을 깊이 생각하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우리의 믿음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온전히 ‘믿음의 주요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며(히12:2)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2013.2.23)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해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시26:2)
나의 나 됨은 오직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곤 하지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 감동과 열정이 식어지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예닐곱 가지(잠6:16)가 나의 마음을 이끌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또한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일3:18)라는 외침과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는 경고가 천둥소리로 들립니다.
오직 주님의 인자하심만이,
성령님의 사랑의 강권하심만이 우리의 의지할 바요 소망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직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시며
또한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시옵소서!(골3:15~)
그리하여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딤전3:9)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시139:1) 아멘!
믿음의 성숙(2013.3.2)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있을지어다”(벧후3:18)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라고 말씀하신 주님!
그 놀라운 사랑 가운데 값없이, 오직 믿음으로 영생을 얻게 하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잠9:10)이라는 말씀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빌3:8)하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되새겨봅니다.
원컨대 우리가 ‘명철하여 하나님를 아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렘9:24)이 하나님의 기쁨임을 알게 하시고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생활을 하여 범사에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기’(엡4:15)를 소망합니다. 아멘!
고통, 성숙을 위한 훈련(2013.3.9)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사38:17)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라고 선언하시며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84:5)라고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찬양합니다.
또한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렘29:1) 말씀하시며,
예수님께서 친히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는 평안‘(요14:27)을 우리에게 선포하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얻은 자‘(벧전2:10)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46:10) 고백하오니
원컨대 복 있는 사람(시1:1~)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그리스도인의 정체성(2013.3.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서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참 빛(요1:9)이요 생명의 빛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요 빛의 자녀와 이방의 빛(사42:6)으로 부르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엡2:10)로 부르셔서,
세상의 소금(마5:13)이요 세상의 빛(마5:14)으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향기(고후2:15)요 그리스도의 편지(고후3:3)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오직 주님의 은혜요 성령님의 사랑의 강권하심임을 고백 하오니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빛의 열매’(엡5:9)를 맺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또한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갈6:17)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십자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2013.3.23)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7)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24)는 베드로 사도의 고백과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는 사도 바울의 믿음의 결단을 되새겨봅니다.
십자가의 고난 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해봅니다.
원컨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갈6:14)하며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롬1:16)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딤전3:9)로
그리고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며 거룩한 십자가의 길을 가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해봅니다. 아멘!
주님의 부활, 우리의 산 소망(2013.3.3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15:20)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는 하나님’(벧전1:3)을 찬양합니다.
또한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2:5,6) 참으로 감사합니다.
분명 부활은 십자가의 공로(죄사함,칭의)를 입증해주며,
또한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을 증명하는 역사상 최고의 증표입니다(죤 스토트).
원컨대 날마다의 삶이 거룩한 십자가의 길이 되게 하시며,
부활의 능력으로 충만하기를 소망해봅니다.
사랑하는 주님!
다시 오실 주님께 소망을 두고
‘새 하늘과 새 땅’(계21:1)을 바라보며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2013.4.6)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시143:10)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144:15)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주의 선한 영을 주사 우리를 가르치시니’(느9:10) 참으로 감사합니다.
분명 선한 목자 되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리라(시23:3) 믿고 감사합니다.
또한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주님께서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리라’(시107:9) 믿습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시86:11)
‘말씀하시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3:10) 샬롬!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013.4.13)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계16:15)
인자하신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니(벧후3:9) 참으로 감사합니다.
원컨대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리고(살전5:6)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엡6:11)
항상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기(엡6:18)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며(마25:10)
그리고 ‘적은 일에 충성했던 종’처럼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마25:21)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고전1:8)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아멘!
삶이 곧 예배(2013.4.20)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13:16)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2:5)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놀라운 은혜 가운데 우리의 모든 죄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딛2:14)으로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엡2:10)로 부르심을 감사합니다.
원하옵기는 우리의 삶이 곧 예배가 되게 하시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며(롬12:1)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시며(히13:15)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하시옵소서!(약2:22) 아멘!
하나님의 은혜, 우리의 생명(2013.4.27)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시31:19)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심(엡2:1)을 찬양합니다.
또한 분명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시46:1)이십니다.
바로 그 분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그 거룩하신 분을 아는 것이 명철(잠9:10)임을 믿사오니,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함’(시117:2)을 찬양하게 하시며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기’(벧후3:18)를 소망합니다.
원컨대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여 주셔서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히4:6)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사랑의 크기, 중보의 깊이(2013.5.4)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엡6:18)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심(롬8:34)을 찬양합니다.
또한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롬8:26)를 감사합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노라’(삼상12:23) 외쳤던
사무엘 선지자의 음성과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고 있다’(골1:9)라는
사도 바울의 사랑의 고백을 되새겨봅니다.
분명 사랑과 앎의 크기만큼 중보의 깊이는 더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게 하시옵소서’(골4:2) 아멘!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2013.5.11)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라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심(요10:11)을 찬양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능히 모든 은혜를 우리에게 넘치게 하시어
우리로 하여금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고후9:8)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시간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라는
사도 바울의 위로의 말씀을 기억해봅니다.
사랑하는 주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는 믿음의 삶(빌4:6)을 살게 하시옵소서!
염려거리를 기도거리로 바꾸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히4:16) 하시옵소서! 아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2013.5.18)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5:10)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로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며,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롬8:16)하시며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살전2:16,17)
광야의 길을 가고 있을지라도 아빠가 곁에 계시고
맏형도 곁에 계시고 도우시는 이가 계시니 우리는 행복자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주님!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딤후1:13)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오직 주의 은혜로(2013.5.25)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삼하7:29)
오직 주는 하나님이시며 주의 말씀만이 진리이십니다.
그 분께서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며, 평강주시기를 원하시니(민6:24~)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분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큰 복인지요!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여 살아감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요!
이를 알게 하신 그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요!
원컨대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더하시어 구원의 확신에 거하게 하시며,
영생의 복을 은혜로 받은 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그 소망 가운데 믿음에 부요하며 선한 일에 부요한, 주님의 기쁨 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2013.6.1)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애3:40,41)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구원받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 부족하며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하심만이 소망이요 의지할 바 되십니다.
이 시간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23,24)라고 고백한 다윗의 심정과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는 사도 바울의 권면을 되새겨봅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도우사
우리의 심령이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게 하시며 진리 가운데 행하게 하소서! 아멘!
순종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2013.6.8)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시141:3,4)
우리는 입술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나 말에 실수가 많고,
말에 거룩함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마음은 탐욕으로 어두워지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채(딤후3:5)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인의 꾀를 따르며, 죄인들의 길에 서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아 살아감(시1:1~3)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사43:24)
원하옵기는 진리의 영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롬12:2)하게 하시며
순종하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영적 예배된 삶(2013.6.15)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50:23)
영원한 언약 가운데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
주님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롬2:4)을 삶 가운데 맛보며 살아가게 하시는 은총이 얼마나 크신지요!
이를 깨닫게 하심 또한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이심을 고백합니다.
더욱 원하옵기는 삶 가운데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며
그 거룩하신 이름을 더욱 알아가게 하시옵소서!(시91:4)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삶(히11:3)을 살게 하시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범사에 감사함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감사의 제사와 더불어 헌신의 제사(롬12:1)와 찬양의 제사(히13:15)
그리고 선행의 제사(히15:16)가 우리 삶에 이어지게 하시옵소서! 아멘!
오직 사랑으로 2013.6.22)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로 삼지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갈5:13)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죄와 정죄로부터 자유로워졌지만,
여전히 우리 안에 죄의 쓴 뿌리가 남아 있어 신음 중에 있을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세상에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6)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복음과 거짓 형제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하고 있다’(갈2:4)는 사도 바울의 경고가 이 시대에도 여전히 천둥처럼 울리고 있습니다.
주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히10:22) 하시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 모두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섬기는 종으로서의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주여 우리를 돌아보소서!(2013.6.29)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왕상8:28)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왕상8:23)
그리고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사57:19)
그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또한 우리가 순례자의 길을 갈 때에 오직 주님께만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일상의 삶을 살아갈 때에 우리의 영혼의 호흡이 멈추지 않게 하시며,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분명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게 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히4:16)를 베푸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진리의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깨닫는 영을 허락하시옵소서!
우리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우리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옵소서!(시51:10)
우리의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시19:14)
지혜와 명철(2013.7.6)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공의로우시며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향하여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호4:1)라고 탄식하시고 계시지 않나 두려운 마음입니다.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을 자랑하라'(렘9:24)는 말씀과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다'(고전1:30)는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원하옵기는 말씀이 지식에 머물지 않고 말씀이 삶으로 번역되길 소망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요17:3)라는 말씀하셨사오니
영생을 가진 자로서 '오직 우리 주 곧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벧후3:18) 하시옵소서! 아멘!
진리의 기둥과 터(2013.7.13)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3:15)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신(엡2:1)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을 경배합니다.
그리고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는 믿음의 고백 위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그리스도와 연합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게 하신 은총을 찬양합니다.
또한 우리를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게 하심'(엡2:21,22)을 감사합니다.
분명 교회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을 위한 것(대상29:1)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되심(골1:18)을 고백합니다.
원하옵기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진리의 말씀의 통로가 되며
십자가와 부활의 공동체와 만민이 기도하는 집(사56:7)으로,
그리고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전으로 변화되게 하시옵소서! 샬롬!
하나님의 긍휼하심, 우리의 소망(2013.7.20)
"그러나 주께서는 용서하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느9:17)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아빠 아버지 되심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보다 크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우리의 소망이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우리의 생명이요,
보혜사 성령님의 함께 하심이 우리의 능력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라고
이스라엘과 변론하셨던 하나님의 음성을 되새겨 봅니다.
그리하여 그 크신 긍휼을 입고 살아가는 자로서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이다'(미7:7)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가는(고후7:1)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샬롬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2013.7.27)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출14:13,14)
언약을 지키시고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 가운데 구원을 베푸심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교만과 위선과 이기적 욕망으로 스스로 무장 해제된 채 살아가고 있으며,
세상 권세 잡은 자들의 공격을 받고 허물어진 채 세상의 조롱거리로
그리고 사단의 노리개로 살아갈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원하옵기는 우리가 스스로 겸비하여 주님 앞에 구별된 자로 바로 서게 하시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엡6:10)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영생을 취하기를(딤전6:12) 소망합니다.
진리의 말씀에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온전히 구원을 이루게(빌2:12) 하시옵소서!
분명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세상과 함께 한 자 보다 크십니다(대하32:7)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요6:33)만을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신실한 군사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샬롬!
일상, 지금 여기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2013.8.3)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14:17)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중에 행하시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레26:12)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다시한번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에 있음(고전4:20)을 고백합니다.
또한 ‘이미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있느니라’(눅17:21)는 말씀과
이 땅에 이미 실현된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봅니다.
간절히 원하옵기는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살후1:5)로 여김을 받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하심에 순종하며,
화평케 하는 자의 복(마5:9)을 누리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 있는자(히11:3)로,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 백성(딛2:14)으로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계21:1)에 소망을 갖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어느 교회의 표어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일상, 지금 여기서 누리는 하나님 나라’. 아멘!!!
해산하는 수고(2013.8.10)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4:19)
우리가 아직 연약하고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고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사실(롬5:6~10)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또한 누군가 하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의 통로가 되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를 낳고’(고전4:15),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벧후3:18)에서 자라갈 수 있도록
나를 말씀으로 양육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
원하옵기는 보혜사 성령님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회복되게 역사하시옵소서!
영생을 가진 자(요3:36,17:3)로서
‘오직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게 하시며(엡4:15)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섬기는 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샬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2013.8.1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신14:2)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얻은 자(벧전3:10)입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약속대로 유업을 이를 자(갈4:7)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순간에도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고 계심(롬8:16)을 찬양합니다.
원하옵기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을 입은 자로
그리고 그리스도의 향기요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엡2:10)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원컨대 오직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진리의 말씀 안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도우시옵소서! 아멘!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삶(2013.8.24)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시145:1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로다‘(시73:28)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과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사29:3)는 하나님의 탄식 소리를 떠올려 봅니다.
원하옵기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기(대상28:9)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복된 자(시145:5)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분명 일상의 삶 순간순간이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여! 우리 모두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셔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자비를 베푸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삶이 곧 예배되게 하소서(2013.8.31)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내 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말씀 하시고
또한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10:15) 라고 선언하신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심(요13:1)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원컨대 그 놀라운 사랑을 입고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을 '바른 예배’로 섬기고',
이웃을 '내 자신 같이 사랑함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또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는 고백과 함께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눅9:23) 제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보혜사 성령님이여!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며, 섬김의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옵소서! 아멘!
창조주 되심, 우리의 생명(2013.9.7)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친히 다스리시며
또한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창1:27)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지요!
아주 추운 겨울 밤하늘의 별을 보며 상식의 한계를 절감하고,
여러 켤레의 장갑을 벗으면서 손가락의 움직임에 신기해할 때
군 내무반 구석에 놓여있던 기드온협회의 작은 성경책 첫줄에서 발견한 창1:1의 말씀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이후 요3:16의 말씀과 함께 ‘그런 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5:17)이라는
말씀의 뜻을 조금씩 알아가게 될 때 느꼈던 감격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제 여전히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그리고 세상에 지치고 하나님의 형상이 어그러진 모습이지만,
새 하늘과 새 땅(계21:1)을 바라보며 순례자의 길을 갈 때에,
오직 주님의 인자하심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주 예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우리에게 있음(고후13:13)을 찬양합니다! 샬롬!
오직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만이 (2013.9.14)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잠8:17)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입니다(요일4:19)
그 놀라운 사랑을 입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금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
행여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호4:1)이 없는 것이 아닌지 심히 두렵습니다.
원컨대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며,(골1:1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기(벧후1:8)를 소망합니다.
진리의 영께서 우리의 심령이 가난하게 하옵시며,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며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믿습니다(시18:19)
오직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능력이 됩니다. 아멘!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2013.9.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전12: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창1:1)라는 새로운 선언에 부분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살아가고 있었지만,
여전히 그 진리의 변두리에 머물고 있을 즈음에 전도서12:1 말씀으로 시작된 전도편지는
나의 믿음의 여정에 새로운 획을 그었습니다.
그 날 이후 좋은 믿음의 멘토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진리의 말씀의 숲을 걷게 하심은
그야말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의 역사였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고(딤전3:16)
성경을 기록함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우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신다는 말씀(요20:31)이 진리임을 깨닫게 하심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창조주 되시며 생명의 주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2013.9.28)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43: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5)라고 고백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믿음이 연약하여 세상을 의지하고, 구원의 감격과 감사와 기쁨을 상실한 채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망각하며(대하32:25),
십자가 구속의 은총을 잊고 죄의 짐을 지고
고통 중에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원컨대 인자가 풍성하신 주님께서 우리의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시51:17)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분명 주님께서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시107:9)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우리에게 복임(시73:28)을 믿고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섬김의 제사(2013.10.5)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라”(약1:27)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으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이니라’(렘22:16)는 말씀 앞에
벌거벗은 모습으로 서 봅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을 입고 주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지만,
행함과 진실함이 없고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난한 자와 갇힌 자 그리고 연약하고 소외된 이들을 돌아보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을 멸시하거나 학대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 두렵습니다.
그러함은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라는 엄중한 경고(잠14:31)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머리를 숙여봅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하게 하시옵소서!
경건의 능력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13:16)는 말씀을 되새기를 소망합니다.샬롬!
화평케 하는 자의 복된 삶(2013.10.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롬5:1)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4:25)라는 놀라운 선언을 되새겨 봅니다.
또한 십자가의 은혜로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정죄함이 없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다는 사실은 실로 우리의 생명이요 소망이요 능력이 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행여 평강의 하나님(살전5:20)과 참된 화평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지 두렵고 떨림으로 돌아봅니다.
우리의 오만함으로 하나님과의 화평이 깨어지며
우리의 교만함으로 이웃과의 화평을 잃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원컨대 화목제물 되신 예수님(요일2:2)과 화목하게 하는 말씀(고후5:19)을 의지하여
화목하게 하는 직분(고후5:18)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화평케 하는 자의 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오직 은혜(2013.10.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딤후1:9)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여 부르시어 의롭다 하시고
또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신 하나님(롬8:30)을 찬양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서 그 부르심에 합당한 거룩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때때로 주님의 은혜의 선물로 구원받았음(엡2:8)을 망각하며 살아가며,
순간마다 자기 의를 드러내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원하옵기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롬12:2)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복음에 빚진 자로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갈 때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작은 제자로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샬롬!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2013.10.26)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눅18:13)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시40:12)라는 다윗의 고백과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고전15:10)는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은총을 말하고 있지만 마치 그 은혜가 나에게는 필요치 않는 것처럼,
그리고 ‘세리와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다고 외치는“(눅18:11) 바리새인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돌이켜 봅니다.
또한 럼브란트의 명화 ’돌아온 탕자‘ 속의 큰 아들의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 아닌지요.
우리를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는 주님!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는 말씀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겸손으로 포장된 교만을 고백합니다.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말과 행실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의 본(딤전4:12)이 되는 그런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세상의 소금, 소금된 삶(2013.11.2)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막9:50)
주님!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라고요?
너희는 소금이 되라 하지 아니하시고 너희는(너희만이) 소금이라 하시는 말씀(마5:13)을
우리가 어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세상의 소금된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고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짠 맛을 잃고 아무 쓸 데 없이 밖에 버려져 밟히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요.
주님! 원하옵기는 삶 가운데 순간순간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며, 화목하게 하는 직분(고후5:18)을 가진 자로서
화평의 통로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오직 믿음으로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며,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그리고 섬김으로 이웃에게 감동을 주는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2013.11.9)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42:5,6)
우리가 사랑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심이요
우리가 주님을 알아감은 주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자신을 보여주심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종교적 열심의 오만함과 위선이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로막고 있을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빌3:8)고 말은 하지만
예수님을 알기에 얼마나 게으른지요.
또한 진리로 인하여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지요.
원하옵기는 진리의 영께서 우리의 눈과 귀를 열어주셔서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되 십자가의 은혜를 의지하며 회개에 합당한 열매(눅3:8)를 맺으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삶의 여정 가운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시옵소서! 아멘!
부르심에 합당한 자,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2013.11.16)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26:18)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1:16)이며,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고전1:18)이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다(엡2:1)는 선언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은총인지 되새기게 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분명 나와 같이 눈먼 자의 눈을 밝히시며,
나와 같이 세상과 자아에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시며,
나와 같이 흑암에 앉은 자를 주님께서 놀라운 긍휼 가운데 나오게 하셨습니다(사42:7)
간절히 원하옵기는 약속대로 믿음의 유업을 이을 자(갈3:29)로,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게(엡2:22) 하시옵소서!
아멘!
오직 진리를 기뻐하는 일상을 살게 하소서!(2013.11.2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살후2:13)
하나님께서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요.
또한 진리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감격스러운지요.
비록 연약하여 쉽게 그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며 살아가고 있을지라도
진리의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고 새롭게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이제 그 놀라운 사랑을 입고 새로운 피조물 된 자로서
더욱 그 사랑과 진리 안에서 주님의 기쁨 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며,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기를 소망합니다.
진리 안에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요삼1:8) 되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는 삶(요18:37)을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진리의 공동체로 세워져 감을 감사하며,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샬롬!
나의 믿음의 진보가 주님의 기쁨(2013.11.30)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요삼1:3,4)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갈4:19)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과
‘너희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보니 심히 기쁘도다’(요이1:4)라는
사도 요한의 고백을 통하여 영적 아비 된 심정을 되새겨 봅니다.
간절히 원하옵기는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영적 예배된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진리 되신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며,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진리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나의 믿음의 진보가 주님의 기쁨이 되며,
나의 믿음의 성숙이 나의 믿음의 멘토와 믿음의 지체들의 기쁨이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주님의 기쁨된 거룩한 삶(2013.12.7)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후7:1)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 가운데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구원의 은총을 베푸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암미)이요 긍휼을 얻은 자(루하마)(벧전2:10,호2:1)로 세워주심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여전히 세상을 사랑하며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6)을 좆는 옛 사람의 모습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베드로 사도의 권면에 저의 영의 귀가 열리길 소망합니다.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라'(벧전1:22)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나의 나됨을 아시는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소서!
긍휼을 입은 자로 긍휼을 베풀게 하시며,
하나님을 경외함이 거룩한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옵소서! 아멘!
부르심에 합당한 삶(2013.12.14)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사29:13)
예수님께서 ‘외식하는 자들아 듣고 깨달으라’(마15:7)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분명 우리들의 모든 마음을 감찰하시고 모든 의도를 아실 터인데(대상28:9),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아름답게 포장되고 종교적으로 올바르게 비쳐지지만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름이라’(겔33:31)는 말씀과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딛1:16)라는 말씀이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우리의 교만과 위선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대상28:9)라는 다윗의 유언과
같은 권면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옵소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히10:22) 하시옵소서! 아멘!
사랑의 빛, 생명의 빛(2013.12.21)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도다”(사9:2)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의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눅1:79)라는 사가랴의 예언과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다’(눅2:30)는 시므온의 고백을 새겨봅니다.
요3:16 말씀과 함께 예수님께서 나에게 생명을 주시려고(요10:10)
십자가의 대속물(막10:45)로 오셨다는 말씀에 전율을 느꼈던 젊은 날을 돌아봅니다.
분명 죄와 허물로 죽었던 나에게 사랑의 빛,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시고
친히 생명의 주가 되시며, 하나님과 화평케 하는 화목제물(요일2:1~)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원하옵기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는 믿음의 고백과 함께,
날마다 나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그 분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 분의 마음을 본받아 섬김의 삶, 나누는 삶, 화평케 하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샬롬!
삶이 곧 예배되게 하소서!(2013.12.28)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69:30,31)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시28:7)라는 말씀과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히13:15)라는 말씀에
나의 영의 귀가 열리길 소망해 봅니다.
원컨대 인자하신 주님께서 나의 메마른 영혼에 긍휼을 베푸시길 원합니다.
순종이 제사 보다 낫다(삼상15:22)는 말씀과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는 삶을
하나님께서 그토록 기뻐하하신다(히13:16)는 사실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겨 봅니다.
또한 그 거룩하신 이름이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함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기쁨 되는 예배가 되며,
찬양과 감사로 차고 넘치게 하시옵소서! 아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게 하소서!(2014.1.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 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9:24)
거룩하시고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의 주 되심을 찬양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라는 말씀과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요17:3)는 말씀을 마음판에 되새겨 봅니다.
기도하옵기는 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하시옵소서!
말씀 나눔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롬12:2)을 깨닫고 행하게 하시옵소서!
분명 아는 것 만큼 사랑하며, 사랑하는 것 만큼 위하여 기도하며 섬기게 됨을 깨닫습니다.
새 해에도 진리의 영께서 우리를 도우시옵소서!
영생을 가진 자로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며,
또 받은 사랑을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6:3)라는 간절한 소망을 갖고 시작하게 하소서! 아멘!
일그러진 하나님의 형상(2014.1.11)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라”(전7:29)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놀라운 섭리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대로 지으시고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우리를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고후6:1)로,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은 맡은 자(고전4:1)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며(딤후3:5),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며(딤전6:5)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디오드레베 처럼 으뜸 되기를 좋아하며(요삼1:9)
브올의 아들 발람 처럼 불의의 삯을 사랑하며(벧후2:15)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어그러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회복되며 친밀하게 하시옵소서!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의 본이 되는 삶(딤전4:12)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아멘!!!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2014.1.18)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 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2:14)
참 빛 되시며 생명의 빛(요8:12)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에게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생명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께 감사합니다.
나아가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마5:13‘14)이라,
그리고 그리스도의 향기(고후2:15)요 그리스도의 편지(고후3:3)라 선언하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연약하고 허물이 많아 그 말씀을 감당치 못하오나
오직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원하옵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엡2:10)로서
삶 가운데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 있는 빛의 열매(엡5:8)를 맺게 하시옵소서!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몸에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히10:22)을 허락하시옵소서! 아멘!
주님! 선한 청지기 삶을 살게 하소서(2014.1.25)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사랑의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셔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광야 같은 삶 가운데서도 때때로 만나와 메추라기를 허락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두렵건대 주님께서 베푸신 풍부함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웃시아 왕처럼 강성하여지매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고
하나님께 범죄하고 있지 않은지요(대하26:16),
또한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고 있지는 않은지(시49:6),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며(딤전6:17),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처럼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눅8:14) 나의 삶은 아닌지요?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9:8)는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주님! 선한 청지기 삶을 살게 하소서!샬롬!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믿음의 삶(2014.2.2)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겔11:19)
하나님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셨다(창6:5,6)는 말씀을 기억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교만하고 강팍하여 하나님께 불순종하며
이웃에게 강포를 행하며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며, 베푸신 은혜를 망각하며, 사랑의 결핍증 환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기심과 욕망의 노예가 되어 세속적 인본주의와 물질주의의 탑을 쌓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자하신 주님! 말씀하시옵소서!
주의 말씀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시19:7) 하십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시51:17)을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됨(고후5:17)을 자각하며,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리라(빌4:7) 믿고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아멘
마음, 생명의 근원(2014.2.8)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분명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세상을 사랑하고 두 주인을 섬기며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던(왕상3:10) 솔로몬 왕의 마음의 변화는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대하2:5~) 시작하였다가 ‘그모스와 몰록 그리고 이방 여인을 위하여’(왕상11:7~) 행하였다는 기록은
바로 우리의 삶의 모습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또한 엘리아의 준엄한 음성이 들립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냐 바알이냐’(왕상18:21)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생명과 평안의 길(롬8:5)에서 멀어질까 두렵습니다.
저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말씀과 기도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옵소서!(빌4:7) 아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2014.2.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57:15)
인자하신 주님께서 이 아침에 말씀 가운데 자신을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나 마음은 멀리 떠나’(사29:13) 있으며
‘입술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르며’(겔33:31)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3:8)가 없이 영적 파산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아니하시는 주님!(시51:17)
주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갑니다.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옵소서!:(시51:10)
세리처럼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18:13) 고백하오니
우리의 심령이 날마다 새로워지게 하시옵소서! 아멘!
징계, 사랑의 증표(2014.2.2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시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3:12)
우리가 연약하고 죄인 되었고 원수 되었을 때에(롬5:6~)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죄와 허물 그리고 연약함으로 인해
신음 중에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분명 우리는 주님의 징계와 꾸지람이 필요합니다.
인자와 긍휼이 무궁(애3:4)하신 주님!
우리를 징계하시되 진멸하지 아니하시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아니하시오니(합3:2) 참으로 감사합니다.
징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하시며,
징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며,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히12:10,11)하시니 감사합니다.
욥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시옵소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42:5) 아멘!
앎과 사랑과 기도 그리고 섬김은 하나(2014.3.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여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하나님께서 우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시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심‘(요20:31)을 찬양합니다.
또한 성경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그 분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믿음을 더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분명 앎과 사랑함과 섬김은 하나일진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영과 진리로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시1:2)하게 하시옵소서!
심령이 너그러워 간절한 마음으로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상고(행17:11)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마음 밭이 옥토가 되어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마13:23)가 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진리의 영께서 도우시옵소서! 아멘!
진리로 인한 자유를 사모합니다(2014.3.8)
“그러므로 여러분은 내일 일을 오늘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일 일은 내일에 맡겨둘 것이요 오늘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으로 충분합니다.”(마6:34,쉬운말성경)
우리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고(잠16:3),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벧전5:7)는 권면의 말씀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는 주님의 안타까운 탄식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간다 하면서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영적 침체의 길을 걷기도 하고,
또한 의식주 같은 삶의 무게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상실한 채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분명 염려는 불신앙의 산물이며,
하나님의 걸작품과 새 피조물 됨의 품위를 손상케 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오직 기도와 간구로 주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염려거리를 기도거리로 바꾸게 하시며,
염려를 이길 수 있는 담대한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아멘!
주여!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 하소서!(2014.3.15)
“여호와께서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가물 때에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58:1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라고 고백하며 살아갈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이 시간에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말씀하시는
그 은총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요 힘이 되느지요.
원하옵기는 우리의 영의 귀가 열리며 영의 눈이 밝아져서
주의 귀한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백성들의 방황과 두려움과 아픔과 절망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시는’(막6:34)
예수님의 마음을 바로 헤아리며 본받는 자 되기를 소망합니다.
참된 영원한 안식을 소망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라’(시107:9) 아멘!
우리 심령 안에 말씀의 부흥을 사모합니다(2014.3.2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3:2)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신 주님!(시103:8)
이 시간 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이름 앞에 무릎 꿇고 머리를 조아립니다.
분명 주님께서 죄악 중에 신음하는 우리에게 생명의 빛(요8:12)을 비추어 주시고,
삶의 무게로 고통 중에 있는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는 은혜(히4:16)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직 주님의 인자와 긍휼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위로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원하옵기는 그 온전하신 사랑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진리의 말씀 안에 머물며 은혜의 영역 안에 거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심령에 자복하고 회개하는 역사를 허락하시며,
말씀과 기도의 부흥을 허락하시옵서!
보혜사 성령님께서 도우시옵소서! 아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복된 삶(2014.3.29)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5)
창조주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심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그 놀라운 구원의 감격을 망각하며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이켜 봅니다.
마음을 스스로 높이며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기도 하고(딤전6:17)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시52:3)하고 있습니다.
원하옵기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감람나무 같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며(시52: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기(딤전5:17)를 소망합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5:13)라는 사도 바울의 기도와 권면을 새겨봅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히10:22) 하시옵소서! 아멘!
복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2014.4.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
즉 복음은 참으로 믿을만한 역사적 진실입니다.
분명 그 복음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고전1:18)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 오랫동안 헤매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예수님(요1:14)께서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를 살리셨습니다(엡2:1) 할렐루야!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요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15:9,10)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묵상해 봅니다.
간절히 원하옵기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가운데 복음에 빚진 자(롬8:12)로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롬1:16)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순례자의 길(2014.4.12)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것이라”(시27:4)
지금도 살아계셔서 긍휼과 인자를 베푸시며
놀라운 섭리 가운데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 사랑을 깨닫고 그 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은 오직 그 분의 은혜입니다.
참된 예배자로 기도자로 살았던 다윗의 복된 삶(시26:8)과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고 만군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84:5,12)라고
고백했던 고라 자손의 삶을 기억해 봅니다.
원하옵기는 구원의 감격과 예배의 감격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비록 교만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며 주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곤 하지만(사63:10)
평생에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시23:6)을 의지하오니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리하여 십자가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믿음의 고백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시옵소서! 아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된 삶(2014.4.19)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전15:12)는 위대한 선언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2:20) 고백하면서도 여전히 세상과 구별됨 없이 벗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원컨대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되새겨 봅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 된 삶(마16:24) 살아가며,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자(고전15:58)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활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주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히10:22)을 더하시옵소서!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자로, 또한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로서,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진정한 회개의 삶(2014.4.26)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거룩하시며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셔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심을 찬양합니다.
분명 우리는 긍휼을 입은 자(벧전1:3)요 사랑에 빚진 자(롬8:12)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마치 그러하지 않은 자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서는 교만함이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의를 행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옮고 그름보다 다름과 이해관계가 친절의 눈금을 다르게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다른 사람에 대한 용서가 포함되며,
용서받은 증거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대함’이라는 글이 생각납니다.
진리의 영께서 깨닫게 하시며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는’(골3:12,13)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2014.5.3)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사30:18)
하나님의 은혜 베푸심이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 되시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우리의 능력과 위로가 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참으심으로 우리로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게 하심(벧후3:9)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입었으나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대상28:9)으로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못하고,
입술로는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딛1:16) 그런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곤 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는 주님!
우리의 심령이 가난하여 온 마음으로 주님을 찾으며 힘써 하나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분명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입니다.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며 믿음의 묵정밭을 갈아엎을 때입니다(호10:1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란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사33:2) 아멘!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번역되게 하소서(2014.5.10)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139:23,24)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시7:9)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섭니다.
또한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며(요2:25),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앞에 벌거벗은 모습으로 섭니다.
분명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라고 고백하지만
여전히 진리의 말씀의 저울에 달아보면 함량 미달이요,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나아가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진'(눅22:34) 자신을 봅니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몸을 낱낱이 시험해 보시고 살펴보소서.
나의 속마음과 생각까지 다 헤아려 보소서'(시26:2)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시며(시51:10)
새 마음과 부드러운 마음(겔36:26)을 허락하시옵소서!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2014.5.17)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마13:22)
우리의 죄성 가운데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려는 어리석음’(마6:24)이 있고,
삶 가운데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르는’(겔33:31) 온전치 못함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고,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는 것은 죄악이며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다‘(욥31:24~)라는
욥의 고백 앞에 자신을 돌아봅니다.
또한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진다‘(딤전6:9)는 바울의 경고도 되새겨 봅니다.
원하옵기는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는(딤전6:17),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믿음에 부요한 청지기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하나님께 순종하는 순례자의 길을 넉넉히 가게 하시옵소서! (2014.5.24)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히12:12,13)
우리의 악함과 약함을 아시는 주님,
우리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때때로 교만하여 넘어져 신음하며,
영적 침체와 삶의 무게로 괴로워하는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나의 간구를 누가 들어 줄 것이며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랴?’(욥6:8)라고 부르짖은 욥의 심정과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왕상19:4)라는 엘리아의 탄식을 기억해 봅니다.
간구하옵기는 다시한번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히12:2)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비록 징계 가운데서라도 낙심치 말고 징계를 성숙의 기회로 삼게 하시옵소서!
십자가의 은혜 안에 온전히 거하여 진리로 인한 자유를 누리게 하시며,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곧은 길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순례자의 길을 넉넉히 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오직 주의 크신 긍휼을 의지합니다(2014.5.31)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단9:18)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느1:5)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던 느헤미아의 심정을 헤아려봅니다.
또한 이 땅 위의 패역함과 교만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는 현상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남은 자들’의 애통함을 헤아려 봅니다.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분명 주님께서는 통회하고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시는 분이심(사57:15)을 믿습니다.
우리의 패역함과 교만함을 자복하고 중심으로 통회하오니,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옵소서!
교회가 교회되게 하시오며 우리가 먼저 주님 앞에 구별된 자로 서게 하시옵소서!
주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시여 은혜와 평강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하게 하시옵소서!(2014.6.7)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2:12)
죄사함의 은총(시32:1) 뿐만 아니라 성령님의 내주하심의 은총(롬8:9)을 입고 살아감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요!
분명 진리의 영 되신 성령님께서 예수님에 대하여 증언하시며(요15:26)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며,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오니(요16:13) 참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영 되신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며(롬8:14)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심(롬8:26)을 찬양합니다.
간구하옵기는 일상의 삶 가운데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깨어있길 소망합니다.
말로 성령님을 거역(마12:32)하거나 모독(막3:29)하지 않게 하시며,
성령을 소멸(살전5:19)하거나 근심(엡4:30)하게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직 성령을 따라 행하며(갈5:16)
성령의 전(고전6:19)으로서의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2014.6.14)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눅18:38,41)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인자하심이 크신(시145:8) 주님께서
나의 선한 목자 되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시23:4)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입술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이다’(마16:16)라고 고백하고 살아가지만,
믿음이 연약하고 쉽게 낙심하며 절망 가운데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눈은 몸의 등불(마6:22)이요 영혼의 창이온데
우리는 영적 소경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간구하옵기는 자비를 베푸셔서 우리의 눈에서 교만과 위선의 비늘을 벗겨주시옵소서!
진리에 눈을 뜨게 하시옵소서!
오직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히12:2)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바디메오의 담대한 믿음과 간절한 부르짖음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히10:22) 하시옵소서! 아멘!
마음을 찢고 주께로 나아갑니다(2014.6.21)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요엘2:13)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생명이요 소망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징계 가운데서도 긍휼를 베푸시며 길이 참으시는 그 은총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는(롬1:21)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있고(사29:3)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으로는 이익을 따르는(겔33:31)
패역한 모습이 우리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감찰하시는 주님!
또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멸시치 아니하시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목을 곧게 하지않게(신10:16) 하시옵소서!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옵소서!아멘!
심지가 견고한 자 되기를 원합니다(2014.6.28)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사26:3,4)
그렇습니다! 주 여호와는 반석이시며 그가 하신 일은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시며 공의로우시고 바르십니다(신32:4)
또한 바로 그 분이 우리의 구원이시며 우리의 힘이시며 우리의 요새이십니다(사12:2)
바로 그 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평강에 평강을 더하시는 주님이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분명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범사에 그 분을 인정하면
그 분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리라(잠3:5,6) 믿습니다.
원하옵기는 비록 우리가 한줄기 빛도 없는 캄캄한 어둠 가운데 처해 있을지라도,
오직 주의 이름을 굳게 믿고 우리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사50:10)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견실하여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길 (고전15:58) 소망합니다. 샬롬!
코람데오, 겸손과 기도(2014.7.5)
"그가 환란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기도하였음으로..."(대하33:1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던(대하33:6) 므낫세 왕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다는 사실과,
'코람데오'(라틴어 'coram'-'앞에', 'Deo'-'하나님' : '하나님의 임재 앞에')라는 말을 되새겨 봅니다.
또한 성령 충만이란 '지속적인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 속에 사는 것'이라는 글을 기억해봅니다.
분명 하나님의 인자하심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의지할 자 되심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다스리심을 간구합니다.
원하옵기는 나의 삶과 인격에서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드러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 무디어진 영성이 회복되며,
말씀의 거울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서게 하시며,
믿음과 기도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권징 속의 긍휼하심(2014.7.12)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욥7:17,18)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고(요13:1),
또한 자기 목숨을 우리의 대속물로 내어주시기까지 사랑(막10:45)하시는 주님!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바로 그 분께서 우리를 대단하게 여기시고 크게 생각하시며,
우리에게 그토록 마음을 두고 관심을 쏟으시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시7:9)하시며 단련(시험)하시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시간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잠3:12)말씀을 기억하고 위로받습니다.
원하옵기는 비록 죄의 쓴뿌리와 허물의 찌꺼기로 온전치 못할찌라도
고난 속에 숨겨져 있는 주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케 하시며,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는 믿음의 고백이 있게 하시옵소서! 아멘!
주님의 창조주 되심과 주권자 되심을 증거하는 일상(2014.7.1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모든 불법에서 속량하시고 깨끗하게 하심(딛2:14)이 얼마나 놀라운 은총인지요!
또한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고전4:1)로 살아가게 하심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지요!
원하옵기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게(벧후3:18)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시며(히11:6),
일상의 삶 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요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며,
선한 일에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딛2:14)으로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창조주 되시며 주권자 되십니다! 아멘!
오직 주님의 은혜!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을!(2014.7.2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신9:6)
그렇습니다! 우리는 패역하고 목이 뻣뻣한 백성(출32:9)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음은 우리의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우리 마음의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닙니다(신9:5)
오직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은혜로 죄악을 덮으심이요(시78:38)
사랑의 강권하심으로 자녀 삼으심입니다.
이 시간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신10:16)는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롬12:2) 어그러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며,
믿음의 고백과 함께 인격의 인격이 성숙되길 소망해 봅니다.
보혜사 성령님!
우리를 도우사 하나님의 뜻을 바로 분별하게 하시며,
믿음의 터가 더욱 견고케 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삶으로 하나님을 바로 섬기게 하시며,
삶 가운데 착한 행실과 형제 사랑의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아멘!
삶이 곧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시옵소서!(2014.8.2)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요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사11:3,5)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는 말씀을 새겨보고,
‘화 있을진저 외식하고 눈 멀고 어리석은 자여!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는 자여!’(마23:3~)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섭니다.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입었지만 세상의 지혜와 가치를 구하며,
위선과 교만 속에 말과 혀로만 사랑하고 행함과 진실함이 없는(요일3:18) 부끄러운 모습을 고백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 분을 즐거워하는 것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라는 소요리문답 제1문을 기억해봅니다.
원하옵기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빌2:7~)을 품고,
섬기며 세워주는 겸손하고 온유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게 하시며,
삶이 곧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복음을 맡은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2014.8.9)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살전2:4)
‘예수님께서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다’(롬4:25)는 진리의 말씀 앞에 겸손히 머리 숙여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와 부활의 능력만이 우리의 생명이요 소망이 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롬1:16)을 맡은 자로 살아가게 하심은 오직 주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원하옵기는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병사처럼(딤후2:4),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처럼(히11: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된 삶(롬12:1)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주님!(대상29:17)
우리의 일상의 삶이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고전4:1)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통회하고 자복합니다(2014.8.16)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요엘2:12,13)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장(마음)을 살피시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로 보응하신다면(렘17:10)
우리가 어찌 주님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다시한번 우리의 패역함과 교만함과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분명 주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십니다(요엘2:13)
또한 우리를 향한 주님의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며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렘29:11)이라는 말씀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원하옵기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시51:17)으로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또한 절망의 무덤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겔37:13)을 믿사오니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허락하시며, 회복의 은총을 베푸시옵소서!
아멘!
경건의 능력을 회복케 하소서!(2014.8.23)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시리라”(암5:15)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입고 ‘나의 나 됨은 오직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종교적 열심으로 자족하며 값싼 은혜에 머물고 있지는 않은지요?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롬7:21)을 깨닫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고 외쳤던 사도 바울의 고백을 기억해봅니다.
그러나 나의 악함과 연약함을 아시며 사망의 곤고함에서 나를 건저주신 주님께서
이 시간에도 긍휼히 여기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구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라고 말씀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원하옵기는 보혜사 성령님께서 도우소서!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의 삶(약1:27)을 살게 하시며,
믿음의 고백과 함께 주님의 은혜의 부르심에 합당한 구별된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주님만이 우리의 힘과 소망이 되십니다(2014.8.30)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영)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영)이니”(딤후1:7)
우리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때때로 영적 침체의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두려움’을 겪곤 하는데 이는 우리의 연약함과 불신앙에서 비롯됨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마음은 평안이요 미래에 희망을 주는 것이며‘(렘29:1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요15:4~) 말씀하고 계십니다.
분명 주님께서는 주님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며(빌2:13)
이에 필요한 능력을 주시는 자비로우신 분이십니다.
능력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또한 사랑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절제하는(현명한) 마음과 지혜의 영을 주십니다.
원컨대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는 말씀을 다시 새겨봅니다.
또한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5:33) 선언하신 그 분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샬롬!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더하소서! (2014.9.6)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민14:19)
그렇습니다! 우리는 패역하고 완고하기 짝이 없는 백성이며,
공의와 정직함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버린 자들(눅11:42)이었습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인 것처럼 임박한 진노 앞에 서 있는 죄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가운데 구원의 은총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롬4:24)
분명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고후5:17)이 되었습니다.
다만 영원한 기업을 소망하며 순례의 길을 가고 있지만
여전히 연약한 가운데 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원하옵기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히12:2)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도우사 참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히10:22)하시옵소서!
아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2014.9.13)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벧후1:10)
우리가 전에는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요(로루하마, 호1:6)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로암미, 호1:9)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벧전2:10)
그렇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르심과 택하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또한 보혜사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며(롬8:16),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사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니(롬8:25) 참으로 감사합니다.
원하옵기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확신에 거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기(벧후3:18)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일상의 삶 가운데 주님의 부르심에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앎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는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옵소서!
아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2014.9.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빌1:27)
분명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1:16)입니다.
그 사랑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역사하사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고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세상의 빛이요 세상의 소금으로,
그리고 복음의 사신으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교회 밖에 머무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
교회 안에 있는 자들의 상태 때문인 것이 확실합니다’(마틴 로이드 존스의 글 중에서)라는 글 앞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 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딤전3:15)요
‘기도하는 집’으로 회복되며,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행4:42)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로 성숙되어가는 믿음의 꿈을 꾸어 봅니다.
샬롬!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2014.9.27)
만일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다면
만일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다면”(욥31:24,25)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6:33)는 말씀과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는 말씀,
그리고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3:5)는 말씀에 익숙하여 습관처럼 뇌까렸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려는 오만과 위선이 마음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있고,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속이며(욥31:28),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재물이 많은 고로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떠나갔던 부자 청년(막10:22)과
예수님을 만나 삶의 가치관을 과감히 바꾸었던 부자 세리장 삭게오(눅19:1~)의 모습을 겹쳐 생각해 봅니다.
샬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2014.10.4)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2,13)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엡2:1)
분명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엡2:8)
또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안에서 활동하셔서 자신의 기쁘신 뜻을 따라 우리로 하여금 결정하게 하시고 또 실천하게 하십니다.
이 시간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렘9:24)는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 봅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모든 선한 일에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며(히13:21),
은혜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견고하게(벧전5:10) 하실 줄 믿습니다.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고전15:58)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앞에 자기를 단단히 매는 삶(2014.10.1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창15:6)
그러나 아브람은 현실의 문제(자손) 앞에서 믿음이 연약하여지고,
끝내는 하나님의 언약을 망각하고 사람의 지혜에 의지하여 이스마엘을 얻고 말았습니다.
‘믿다’는 ‘하나님 앞에 자기를 단단히 매다’라는 뜻이 있다 합니다.
아마도 아브람은 이스마엘을 얻은 후 잘못된 자기만족과 자기도취에 빠져
언약의 하나님과 그 뜻에서 멀어진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이러한 때에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다시한번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영원하신 언약을 갱신하심은 오직 사랑이요 주권적인 역사하심입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는 말씀 앞에 서봅니다.
원하옵기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하심을 제한하려는 교만을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믿음 있는 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삶이 예배 되게 하소서! (2014.10.18)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12:3)
분명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잠9:10)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아는 것과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시는 분이심(렘9:24)을 자랑함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고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져서 스스로 지혜 있다 하는
어리석은 삶(롬1:21~)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심히 두렵습니다.
더욱이 짠맛을 잃은 소금처럼 그리고 영적 소경된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형상이 더욱 어그러지게 하며
이웃에게는 복음의 거침돌이 되는 삶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신실한 자는 영생과 함께 별처럼 빛나는 영광을 누리는 삶을 산다는 글이 떠오릅니다.
주님! ‘켜서 비추이는 등불’(요5:35)같은 삶, ‘착한 행실‘(마5:16)이 있는 삶,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삶이 예배요 선교임을 믿습니다.
샬롬!
거룩한 말씀 앞에 항상 깨어있게 하시옵소서! (2014.10.25)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영감)으로 된 것이며(딤전3:16),
이것을 기록함은 우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우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입니다(요20:31)
원하옵기는 이 진리의 말씀을 대할 때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길 소망합니다.
성령님께서 깨닫는 영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말씀을 받아들이기에 합당한 옥토가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듣고 깨달아 결실을 맺게 하시며(마13:23),
말씀을 듣고 행하는 지혜로운 자(마7:24)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영의 눈이 밝아지게 하시며 우리의 영의 귀가 열리게 하시옵소서!
거룩한 말씀 앞에 항상 깨어있게 하시옵소서!
아멘!
복음과 사랑의 통로 된 입술이 되게 하시옵소서!(2014.11.1)
“너희 말을 항상 은혜(감사하는)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4:6)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기쁨 된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은 일상의 삶 속에서 쉽게 꺾이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잠8:13)이 나에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무엇보다도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를 말하며(약3:10)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고백하는 입술로 패역을 말하며
더 나아가 주님을 저주하며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말과 혀로만 사랑하며,
위로하기 보다는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거칠고 구부러진 말을 가까이 했습니다.
보혜사 성령님!
부디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옵소서!
'무릇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이에게 은혜를 끼치게’(엡4:29) 하시옵소서!
저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시며
저의 입에 재갈을 먹여 주시옵소서!
복음과 사랑의 통로 된 입술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주의 사랑을 입은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2014.11.8)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습3:17)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다'(습1:2,17)라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진노 가운데 자비를 베푸시고 새 소망을 주심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만이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되십니다.
바로 그분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하시며,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민6:24~)
얼마나 큰 기쁨이요 위로가 되는지요.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며(요13:1),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약속하신 주님!
원하옵기는 오직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시옵소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
아멘!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2014.11.1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라고 바울 사도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위하여 생명을 걸었고(행20:24)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섬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고 살아가지만,
믿음의 행위와 함께 사랑의 수고와 섬김에 있어 함량 미달입니다.
믿음이 연약한 지체들에게 마음을 닫고 살아갈 때가 많으며,
궁핍한 형제들에게 마음이 완악하며 손을 움켜쥘 때가 많습니다(신15:7)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요일3:17)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25:40)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봅니다.
샬롬!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게 하시옵소서! (2014.11.22)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잠14:31)
누군가 나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멸시하느냐?’라고 물으면 ‘아니요!’ 라고 대답합니다.
또한 ‘나의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공경하느냐’ 라고 물으면 아멘!’ 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그러나 너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거나 외면하고 있지는 않니?
그리고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니? 라고 물으면 분명 말꼬리를 흐리게 됩니다.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잠14:21)는 말씀과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 돌보는 것’(약1:27)이라는
말씀의 거울에 자신의 삶을 비추어 봅니다.
주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건의 능력이 회복되길 원합니다.
일상의 삶 속에 행함과 진실함이 있게 하시며,
긍휼을 입은 자로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2014.11.29)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고전15:58)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전15:20)는 위대한 선언 앞에 머리를 조아리며
'정말 그러한가?' 근심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돌아보면 이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후7:10)으로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면 얼마나 쉽게 그 부활의 소망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은지요?
아마도 갈라디아교회의 위기를 '위선적 영성'이라고 지적했던 글은
바로 때때로 영적 허영심과 위선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를 지적한 말입니다.
원하옵기는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롬12:2)하며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보혜사 성령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갈5:6)을 더하시옵소서!
아멘!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2014.12.6)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어지기를 원하노라”(히13:21)
두려움과 절망 가운데 사로잡혀 있던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20:19) 선언하신 주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심을 찬양합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한 ‘주님의 평안’을 주시며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비록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살아가며,
때때로 연약함과 허물로 고통 속에 살아가지만
모든 은혜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벧전5:10) 믿고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3:15) 아멘!
일상의 삶 가운데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2014.12.13)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요나4:9)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십니다’(요나4:2)
또한 ‘나는 천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입니다’(요나1:9)라는 요나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지자적 사명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니느웨에 선포했을 때,
니느웨 백성들이 회개함으로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심에 대하여
매우 싫어하고 성내는 요나의 모습도 기억해 봅니다.
분명 요나의 모습은 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행여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 사역에 대하여
자신의 편협한 이기적 생각과 오만과 무지로 그 뜻을 제한하거나 거스리고 있지는 않은지 두렵습니다.
주님! 오직 진리의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바로 분별(롬12:2)하여
일상의 삶 가운데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영원한 대제사장, 유일한 중보자(2014.12.20)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7:25)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의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라'(눅1:79)라는 샤가랴의 예언대로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베푸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요14:6, 행4:12)
그 분만이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 되시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딤전2:5) 되십니다.
또한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롬8:34)이십니다.
그 분만이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그 분의 은혜 안에 온전히 머무는 믿음의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아멘!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게 하소서!(2014.12.27)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창39:2,3)
‘신앙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성숙되는 자연 발효가 아니라
순간마다 생명과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결단이다’라는 글이 기억됩니다.
요셉은 바로 그러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요셉은 복 있는 사람(시1:1)이었습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하였습니다.
형제를 사랑하며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한 일을 도모(롬12:17)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의 형통은 오직 때마다 일마다 인자를 더하시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악을 멀리하는 결과였습니다.
요셉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기쁨 되며,
복의 통로 된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샬롬!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순례자의 길을 가는 한해가 되게 하시옵소서!(2015.1.3)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4,15)
하나님께서 새해를 선물로 주심을 감사합니다.
분명 올해에도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이 땅과 우리들 삶에 편만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의 창조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이미 도래한 하나님 나라, 그 섭리와 사랑 가운데 우리를 그 백성으로 부르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삶을 살라고 말씀하심에 마음의 옷깃을 여미어 봅니다.
원컨대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3:8)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진정한 안식을 누리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보혜사 성령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우리에게 믿음과 지혜를 더하시며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삶을 살며,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순례자의 길을 가는 한해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2015.1.10)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사모)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70: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라고 고백했던 다윗.
그러나 그는 고난 속에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시70:1)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믿음의 여정 가운데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깨닫고 ‘주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그 분께 소망을 두고 살아감이 얼마나 큰 복이요 기쁨인지요.
분명 주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시107:9)
또한 우리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며 우리의 뼈를 견고하게 하십니다(사58:1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36:7,9)
아멘!
언약에 신실하신 미쁘신 하나님(2015.1.17)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은 미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창조주 되시는 주님은 언약에 신실하십니다.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주님은 죄와 허물 가운데서도 자기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험은 '사단의 유혹에서 오는 시험(temptation)'과
'성도들의 연단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시련으로서의 시험(test)'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상한 갈대와 같고 꺼져가는 등불 같아
항상 시험으로 신음 중에 있을지라도 주님께서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로 영광을 받기 위하여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시려고 믿음의 시련을 주심(약1:2)을 감사합니다.
이김을 주시는 감사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샬롬!!
겸손한 예배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2015.1.24)
“웃시아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되
곧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대하26:16)
웃시아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고,
그가 하나님을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그를 형통케 하심으로 매우 강성하여
그의 명성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다(대하4,615)고 성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아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였던 것처럼(대하32:25)
웃시아도 강성하여짐으로 교만해졌습니다.
더 나아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던’(신32:15) 이스라엘 백성의 패역함을 보였습니다.
분명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원하옵기는 힘이 있음으로 약한 자를 업신여기지 아니하며,
부함으로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게 하시며,
지식이 있음으로 오만하게 행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온전히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은혜 안에 머물게 하시며
예배자로서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아멘!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살게 하소서!(2015.1.3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마7:3,5)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먼저 하나님과 화목(마6:33)하고,
먼저 형제와 화목(마5:24)하고,
먼저 자신의 거룩을 구하라(마7:5)는 산상수훈의 교훈을 되새겨 봅니다.
또한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롬14:13)는 말씀을 기억해 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에게 우리가 거침돌이나 시험꺼리가 되지 않아야 된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고 그 사랑 가운데 살아가면서
여전히 위선적이며 이기적인 동기로 형제의 티를 보며,
더 나아가 이를 판단하고 정죄하기까지 하는 모습이 우리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는 만큼 허물도 많이 보이겠지만,
사랑하는 만큼 그 허물을 감싸주는 아름다운 믿음의 모습이 내 안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샬롬!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게 하소서!(2015.2.7)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4:6)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는 위대한 선언 앞에 다시한번 머리를 숙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나를 그토록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세상의 빛(요8:12)이요 나의 생명의 주(요14:6)로 보내주심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시36:9)라는 다윗의 고백을 묵상해 봅니다.
또한 우리를 죄악의 어둠에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그 분의 은혜(벧전2:9)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
원하옵기는 진리의 영께서 우리 마음 가운데 진리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엡2:10)요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딛2:4)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5:8)
아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게 하소서!(2015.2.14)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
‘내 백성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렘4:22)
또한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호4:1)는 선지자의 탄식 소리는
지금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은 아닌지요.
원하옵기는 명철하여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하며,
하나님은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이인 것(럼9:24)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우리에게 주시어 하나님을 알게 하시며(엡1:17),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영적인 지혜와 깨달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골1:9)으로 채워주시옵소서!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자 힘써 하나님을 알자’(호6:3)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3:18)
‘아멘!
경건의 능력을 회복케 하소서!(2015.2.21)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딤전6:5,6)
삶은 내가 만족한 만큼 스스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로만 충족될 수 있다’라는 글(방광덕목사의 말씀묵상 중에서)이 기억 됩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다’라고 고백했던 바울도
주님께서 ‘내게 계속 힘을 불어 넣어 주시는 분이 있어 나는 강해졌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빌4:11~)
그러나 우리는 쉽게 진리의 말씀을 떠나곤 합니다.
그리하여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채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또한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 어리석은 모습(마21:13)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진리의 영이시여!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며,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 믿는 자의 본(딤전4:5,12)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2015.2.28)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사1:16,17)
‘나의 나 됨은 오직 주님의 은혜이며 나의 소망은 오직 주께 있다’라고 고백하며 살아가지만,
행여 주님께서 나를 향하여 ‘내가 너를 양육하였거늘 네가 나를 거역하였고,
나를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도다’(사1:2~)라고 한탄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두렵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내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미6:8)일진대...
그러나 저의 믿음의 여정을 돌아보면 죄와 허물뿐이며
위선과 교만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못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원하옵기는 긍휼이 풍성하신 성령님께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시57:17)을 허락하시며,
두렵고 떨림으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게 하시며,
행함과 진실함이 있고(요일3:18),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약1:27)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주여! 믿음에 부요케 하소서!(2015.3.7)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렘4:22)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라’(잠9:10)는 말씀에 참으로 익숙합니다.
또한 ‘우리가 명철하여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의 뜻을 깨닫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렘9:24)는 사실에 아멘으로 고백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입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입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다’(사29:13)는 선자자의 책망의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암미’(내 백성이라) ‘루하마’(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라 말씀(호2:1)하시는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에 의지하여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봅니다.
주님! 지혜와 계시의 영을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의 눈을 밝히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엡1:17~)를 깨닫게 하시옵소서!
아멘!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2015.3.14)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10:23)
그렇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십니다(잠16:9)
분명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며(시37:23)
주께서 기뻐하시는 길을 걷는 자를 주께서 항상 그의 발걸음을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형상을 잃고 일그러진 모습으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행위를 감찰하시는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곧 복음의 메시지가 되게 하시며,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딤전4:6)이요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딛2:14)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2015.3.21)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시38:4)라는 다윗의 고백과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18:13)라는 세리의 기도는 바로 나의 고백이요 기도입니다.
분명 ‘나는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엡3:8)요,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고전15:9)요,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라 고백한 바울을 바울되게 하심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바울의 삶 속에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온전히 이루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연약한 자요 죄인된 자요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던 나를 부르시고
옳다 하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심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만족(자격)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고후3:5)
샬롬!
오직 십자가의 은혜입니다(2015.3.28)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2:24)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시14:1)라는 다윗의 선언은 바로 나에 대한 것이었으며
‘우리가 범죄 하여 반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왕상 8:47)라는 사실은 바로 나를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죄와 허물로 죽은 나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시 살리셨다(엡2:1)는 은혜로운 말씀에 놀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가 찔림은 나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나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나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나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라고
고백할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아멘!
십자가의 도, 하나님의 능력(2015.4.4)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분명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며
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로움이 나타나 있어 오직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합니다(롬1:16,17)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이 시간 그 십자가의 도가 나에게는 어떠한 의미인지 생각해 봅니다.
행여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들처럼 십자가의 도가 거리끼는(걸려 넘어지는) 것은 아닌지,
지혜를 찾는 헬라인들처럼 십자가의 도가 미련한(비웃는) 것은 아닌지.
원하기는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갈6:14)라는 고백과 함께,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그러한 삶’(빌3:3)을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8:34)
아멘!
부활의 소망 (2015.4.1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1:3)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고전15:12)는 사실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는 말씀과 더불어
나의 영혼에 새로운 획을 긋는 생명과 소망이 되는 진리가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소망의 하나님(롬15:13)께서 그 풍성하신 긍휼을 우리에게 베푸심이며,
부활의 소망 곧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롬6:23)을 주심입니다.
그리하여 산 소망 되시는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그 부활의 권능으로 살아가게 하심입니다.
원컨대 오직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구원(딛3:5)을 받았으니,
다시 오실 주님께 소망을 두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7)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22:20)
아멘!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2015.4.18)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출16:17,18)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입고도
쉽게 그 은혜를 망각하며 원망과 불평을 쏟아놓았던 모습에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요?
그러함에도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던 주님의 그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지 못하고 아침까지 만나를 남겨두기도 하고,
일곱째 날에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고 돌아오는 어리석음은 또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바로 나의 모습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원하옵기는 믿음이 부족하여 내일에 대한 염려로 감사를 잊고
오늘을 바로 살지 못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주신 이’(롬8:32)께서
우리의 참 목자가 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히4:16)을 베푸실 줄 믿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2015.4.25)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마10:28)
믿음이 연약할 때, 두려워 말라’라고 시작되는 이사야41:10 말씀을 선물(권면)받고
깊은 뜻을 모르면서 그 말씀에 위로를 받고 기뻐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후 그 말씀 중 ‘너’ 대신에 ‘나의 이름’을 넣어 뇌까리곤 했지요.
아마도 삶의 무게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대해 위로가 되었나 봅니다.
분명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값 주고 구해내었으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0) 말씀하신 그 분께서
나의 진정한 구원자 되시며 위로자 되십니다.
또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나의 머리털까지 세시고,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다(눅21:18,31)고 말씀하시는 예수님만이 진정한 목자가 되십니다.
그러나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1:17)는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서 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살아가되,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임을 다시한번 새겨봅니다. 샬롬!
영적 기근의 시대(2015.5.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
‘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삼상3:1)는 말씀과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이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는 말씀을 겸하여 기억해 봅니다.
그렇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우리의 실존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상실한 영적 기근의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형상이 어그러져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삶을 상실한 채
자기 눈에 좋은 대로 살아갈 수밖에 연약한 존재입니다.
선하시며 인자하신 주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우리에게 순간마다 주님의 말씀을 들을 귀와 깨닫는 마음을,
그리고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시옵소서!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삼상3:10)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시42:1) 아멘!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걸음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2015.5.9)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자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사52:7)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선포하시고
’두루 다시시며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는‘(마4:23) 예수님의 발걸음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또한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행5:41),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발걸음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원컨대 진리의 영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 나라와 복음에 합당하게 하시며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시옵소서!
비록 연약하지만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님의 흔적을 지니고
작은 예수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샬롬!
오직 주님의 말씀을 바로 분별하며 그 뜻에 순종케 하소서!(2015.5.1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음으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21:25)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삿1:1)라고 묻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가나안을 정복했던 것과 달리
사사기 마지막 절은 윗 말씀으로 끝났습니다.
행여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고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롬1:21)라는 말씀과 같은 것은 아닌지요?
또한 우리들의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모습에
하나님께서 마음 아파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며 도우시는 성령님!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롬12:2)하게 하시며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오늘 여기서는 각기 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신12:8)
온전하고 진실한 섬김(2015.5.23)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수24:14)
가나안 정복 소명을 마친 여호수아는 아브라함의 소명으로부터 시작하여 가나안 정복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 역사를 회고하며(수24:1-13),
유언과도 같이 신앙적 결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구원을 받고 그 은혜 가운데 살아가지만,
주님과의 친밀함과 거룩함보다 세상과 벗하며 적당히 타협(마6:24,고후6:15~)하며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이 시간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삼상12:24)는 사무엘의 유언의 말씀을 다시 새겨봅니다.
진리의 영이시여
저의 삶이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22)는 다짐과 함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나가는‘(고후7:1) 믿음의 여정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일상의 삶(2015.5.3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벧전4:12,13)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는다’(빌3:10)하는
바울의 삶의 목표 앞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서 봅니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처럼 주님의 말씀을 올곧게 따라 살다 당하는 신앙의 연단이 나에게 있는지,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인하여 부끄러움이나 고난을 받은 적이 있는지 나를 돌아봅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를 채우노라’(골1:24)는 바울의 믿음의 결단을 되새겨 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벧전4:19)
아멘!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2015.6.6)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굳세게 할지어다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2:4)
가나안 정복이라는 위대한 소명을 맡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수1:9) 말씀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께서 성전 건축이라는 거룩한 소명을 감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굳세게 일하라‘고 거듭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위로요 힘이 됩니다.
또한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롬12: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감이 능력이 됩니다.
원하기는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살후2:13),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길(딤전4:5) 소망해 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학1:7) 아멘!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2015.6.13)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25:40)
인애가 풍성하신 예수님께서 ‘화있을진저 너희여!’ 하시는 질책과 저주의 말씀에
나 또한 자유롭지 못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패역함과 위선과 거짓이 똬리를 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기도 하며(요일2:7),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고전8:11)에게 덕을 보이지 못하기도 하고
시험꺼리가 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들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분명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는 하나입니다.
주님! 저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벧전1:22) 아멘!
네 마음을 지키라(2015.6.2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렘17:9,10).
그렇습니다. ‘인생의 마음에는 악이 가득하여 그들의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고 있다’(전9:3)는 전도자의 고백과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막7:21)이라는 예수님의 지적은 맞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다’(롬1:21)는 말씀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중심을 보시며 우리 속에 있는 것을 아시는 예수님(요2:25)께서
우리에게 인자를 베푸시고 용납하여 주시고 길이 참으심(롬2:4)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또한 진노 중에도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은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아멘!
창 1:1 (2013.9.7)
17:1 (2014.10.11)
39:2 (2014.12.27)
출 14:13(2013.7.27)
16:17(2015.4.18)
민 6:24~(2013.1.5)
14:19(2014.9.6)
신 9:6 (2014.7.26)
14:2 (2013.8.17)
수 24:14(2015.5.23)
삿 21:25(2015.5.16)
삼상12:22(2013.2.2)
삼하 7:29(2013.5.25)
왕상 8:23(2013.6.29)
대하 26:16(2015.1.24)
33:12(2014.7.5)
느 9:17 (2013.7.20)
욥 7:17 (2014.7.12)
31:24 (2014.9.27)
42:5,6(2013.11.9)
시 19:14 (2012.5.26)
26:2 (2013.2.23)
27:4 (2014.12)
31:19 (2013.4.27)
43:5 (2013.9.28)
50:15 (2012.8.4)
50:23 (2013.6.15)
51:10 (2012.10.27)
69:30~(2013.12.28)
70:4 (2015.1.10)
90:14 (2012.11.3)
106:1 (2012.11.17)
119:43(2012.12.14)
139:23(2014.5.10)
141:3~(2013.6.8)
143:10(2013.4.6)
143:1 (2012.7.7)
145:18(2013.8.24)
146:5 (2014.3.29)
147:11(2012.5.5)(2012.4.21)
잠 3:12 (2014.2.22)
4:23 (2014.4.8)
8:17 (2013.9.14)
9:10 (2013.7.3)
14:31 (2014.11.22)
30:8 (2012.7.21)
전 7:29 (2014.1.11)
12:1 (2013.9.21)
사 1:16 (2015.2.28)
9:2 (2013.12.21)
11:3 (2014.8.2)
26:3 (2014.6.28)
29:13 (2013.12.14)
30:18 (2014.5.3)
38:17 (2013.3.9)
40:31 (2013.2.9)
43:19 (2012.12.30)
52:7 (2015.5.9)
57:15 (2014.2.15)
58:11 (2014.3.15)
렘 4:22 (2015.3.7)
9:24 (2012.8.25)(2014.1.4)
10:23 (2015.3.14)
17:9 (2015.
22:16 (2012.9.1)
29:11 (2013.1.26)
애 3:40~ (2013.6.1)
겔 11:19 (2014.2.1)
단 9:18 (2014.5.31)
12:3 (2014.10.18)
호 4:6 (2015.2.14)
10:12 (2012.10.6)
욜 2:12 (2014.8.16)
2:13 (2014.6.21)
암 5:15 (2014.8.23)
8:11 (2015.5.2)
미 6:8 (2012.12.1)
욘 4:9 (2014.12.13)
합 3:2 (2014.3.22)
습 3:17 (2014.11.8)
학 2:4 (2015.
마 5:16 (2013.3.16)
6:34 (2014.3.8)
7:3,5 (2015.1.31)
10:28 (2015.4.25)
13:22 (2014.5.17)
20:28 (2013.8.31)
25:40 (2015.
막 1:14 (2015.1.3)
9:50 (2013.11.2)
눅 9:62 (2012.11.10)
18:13 (2013.10.26)
18:38 (2014.6.14)
요 1:14 (2012.12.21)
8:31 (2012.8.11)
행 17:11 (2014.10.25)
20:35 (2014.11.15)
26:18 (2013.11.16)
롬 4:25 (2012.4.7)
5:1 (2013.10.12)
8:26 (2012.11.24)
12:2 (2014.4.19)
14:17 (2013.8.3)
15:13 (2012.5.19)
고전 1:17(2013.3.23)
1:18(2015.
2:12(2014.6.7)
10:13(2015.1.17)
15:10(2015.3.21)
15:20(2013.3.30)
15:58(2014.11.29)
고후 2:14(2012.6.9)(2014.1.18)
4:6 (2015.2.7)
6:2 (2012.7.28)
7:1 (2013.12.7)
9:8 (2012.12.8)
13:5 (2012.10.13)
갈 4:19 (2013.8.10)
5:1 (2012.9.8)
5:13 (2013.6.22)
엡 2:10 (2013.1.19)
4:32 (2014.4.26)
6:18 (2013.5.4)
빌 1:27 (2014.9.20)
2:12 (2014.10.4)
4:6 (2012.9.22)
4:12 (2014.1.25)
골 3:15 (2012.6.16)
4:6 (2014.11.1)
살전 2:4 (2014.8.9)
3:7 (2012.6.30)
5:23(2012.5.13)
살후 2:13(2013.11.23)
2:16(2012.6.2)
3:5 (2012.7.14)
3:16(2012.4.14)
딤전 1:15(2014.4.5)
3:15(2013.7.14)
6:5 (2015.2.21)
딤후 1:7)(2014.8.30)
1:9 (2013.10.19)
3:16(2014.3.1)
딛 2:14 (2012.8.18)
몬 1:20 (2012.6.23)
히 3:1 (2013.2.16)
7:25 (2014.12.20)
10:39 (2012.4.28)
12:12 (2014.5.24)
12:14 (2012.9.15)
13:16 (2013.4.20)
13:20 (2014.12.6)
약 1:27 (2013.10.5)
벧전 1:3 (2015.4.11)
2:9 (2014.7.19)
2:24(2015.3.28)
4:12(2015.5.30)
5:7 (2013.5.11)
5:10(2013.5.18)
벧후 1:10(2014.9.13)
3:18(2013.3.2)
요일 5:4 (2012.9.29)
요삼 1:3,4(2013.11.30)
유 1:21 (2012.10.20)
계 3:18 (2013.1.12)
16:15 (201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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