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추억의 보화(2) 오늘 따라 참 바쁘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추억의 여행을 계속할 수 없다. 잠시 일을 미루고 다시 그 여행을 시작해야겠다. 그런데 왠 일일까? 마치 그 어린시절의 그 마음이 느껴진다. 이 글을 써내려가는 동안 내내 가벼운 설레임이 있다. 좀 의외지만 이 여행에 제법 흥미를 느끼기도 하며 무슨 보화..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추억의 보화(3) 퇴근을 서둘렀지만 결국에는 트래픽에 걸리고 말았다. 밥 한 공기에 반찬 두개로 간단히 저녁을 때우고, 다시 추억의 여행을 시작하려 한다.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추억의 보따리는 우연히 열렸다. 아니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오..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작은 딸과의 오랜만의 나들이 주 5일제가 실시된 이후 오랜만에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며칠전 작은 딸과의 약속으로 모든 스케줄을 사양. 새벽시간에도 여전히 목적지를 정하지 못한 상황. 교통체증을 피하기위해 가능한 한 일찍 출발하자는 약속을 했을뿐... 6시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다소 늦게 출발. 목적지는 의외..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그대는 `되고법칙`을 아는가? 그대는 되고법칙을 아는가? 돈이 없으면 돈은 벌면 되고 잘못이 있으면 잘못은 고치면 되고 안 되는 것은 되게 하면 되고 모르면 배우면 되고 부족하면 메우면 되고 힘이 부족하면 힘을 기르면 되고 잘 안되면 될 때까지 하면 되고 길이 안 보이면 길을 찾을 때까지 찾으면 되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행복한 하루 아직도 귓가에 여운이 맴돌고 있다. 어제 저녁 2시간 남짓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느낀 그 감흥에 아직도 취한 듯하다. 작은딸 은혜의 갑작스런(?) 배려로 거금을 투자한 라이브 콘써트, 그것도 오랜 세월 우리 세대와 호흡을 같이 했던 양희은의 노래잔치! 또한 가수들의 최고의 공연장으로 그 곳에 ..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깨어진 항아리 깨어진 항아리 조금 깨어져 금이 가고 오래된 못 생긴 물 항아리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 항아리의 주인은 다른 온전한 것들과 함께 그 깨어진 항아리를 물을 길어 오는데 사용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그 주인은 깨어진 물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 온전한 물 항아리와 똑같이 아끼며 사용했더랍..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분리되어 있음의 지혜 당신 부부사이에는 적당한 공간을 두어서 당신들 사이에서 하늘의 바람들이 춤추도록 하십시요. 서로 간에 여유를 두고 사랑하십시요. 당신 부부 영혼들의 해변 사이에는 저 움직이는 바다가 오히려 있도록 하십시요. 그리고 각각의 잔을 채우십시요. 그러나 한 개의 잔으로 마시지는 마십시요. 서로 ..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사노라니 사노라니 아주 젊은 시절, 35년여전. 그 무렵 내가 참 좋아했던 노래들이 새롭게 기억된다. 그 중 하나가 ‘얼굴’이다. 어찌나 그 노래가 좋고 자주 불렀던지 같이 자취하던 친구가 나에게 동그라미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심지어 나는 그 곡에 20절이 넘는 가사를 써 보기도 했는데 지금 나의 책장 한..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오백리길이 멀지 않더라 분명 찬치이며 축제였다. 폭풍우도 번개와 천둥도 우리의 만남을 막지 못했다. 장애물도 그 운명을 깨달은 듯 모임시간 가까이에는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오히려 맑고 환한 햇살로 반기었다. 삼삼오오 마주앉아 정담을 나누는 모습은 가히 아름다움 그 자체... 다만 먼저 세상을 등지신 두분 선생님과 .. 카테고리 없음 2007.09.30
[스크랩] 저 곳까지 가고 싶은데.. '산을 좋아하나?'라는 물음에 항상 '그럼!!!'이라고 대답하곤 하지만 요즘들어 좀처럼 산을 찾지 못하고 지냈다. 시간도 그리고 마음의 여유도 없었지만 아마도 어떤 계기를 찾지못했기 때문일게다. 하지만 최근들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무엇보다도 앞으로 계획하는 여러가지 일들을 위해서라도 .. 카테고리 없음 200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