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아름답다 고통은 아름답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 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고치에서 빠져나온다는 것은 생사가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29
단 한 사람 단 한 사람 하와이 군도 북서쪽 끝에 있는 작은 카우아이 섬. < 쥐라기 공원>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섬은 한 때 지옥의 섬이라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다수의 주민이 범죄자, 알코올 중독자, 정신질환자였고 청소년들은 그런 어른들을 보고 배우며 똑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학자들..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28
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조선 말기의 왕족인 이하응은 조선왕조 제26대 고종의 아버지입니다. 이하응의 아들 명복이 12세에 제26대 고종으로 즉위하자 대원군에 봉해지고 어린 고종을 대신해 섭정하였습니다. 그런 이하응이 젊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몰락한 왕족으로 기생집을 드나들던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27
끊임없는 도전 끊임없는 도전 KFC 할아버지로 유명한 커넬 할랜드 샌더스. 그는 6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어린 나이부터 생계를 위해 일해야만 했습니다. 페인트공, 타이어 영업, 유람선, 주유소 등 닥치는 대로 일했습니다. 어느덧 40대가 된 그는 평소 요리 실력을 살려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만든 닭튀김..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26
올해도 '산타 버스'는 달립니다 올해도 '산타 버스'는 달립니다 부산 영도구 봉래산 자락에서 중구 민주공원까지 운행되는 70번 시내버스 중에는 특별한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를 타면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사탕 바구니가 놓여 있습니다. 지난 16년간 365일 사탕 바구니를 놓고 오가는 승객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전하고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24
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장단을 맞추는 것과 동조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안영은 왕에게 간언하는 재상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신하를 본 왕이 안영에게 물었습니다. "저 사람은 어떤 사람 같은가?" 그러자 안영은 고개를 저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은 전하의 의견에 장단을 맞추지 않..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23
토끼와 용왕님 토끼와 용왕님 이모는 누구에게나 반가운 사람이었다. 친척들이 모일 때마다 옛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놓곤 했다. 이모는 부모의 사랑을 이길 자식은 없다며 할머니의 희생을 치켜세웠고, 그러면 할머니는 "됐다, 그만해라."며 민망해하셨다. 동그랗게 둘러앉은 친척들은 이모의 너스레..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22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용서는 모래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어느 친한 두 친구가 사막으로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친구는 여행 중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하게 되었고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뺨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모래 위에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20
아들과의 약속 아들과의 약속 공자의 제자인 증자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증자의 아내가 시장에 가려고 하는데 어린 아들이 따라가겠다고 보채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증자의 아내가 말했습니다. "얘야, 따라오지 말고 집에 있어라. 엄마가 시장에 갔다 와서 돼지를 잡아 맛있는 요리를 해주마." 그 말..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19
지혜로운 생각 지혜로운 생각 옛날 어느 왕이 세자빈을 얻기 위해 나라 곳곳에 방을 붙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수많은 규수를 일일이 심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마지막 후보로 열 명의 처녀를 발탁했습니다. 왕은 열 명의 처녀에게 소량의 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가지 숙제를 내..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