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러 불길에 뛰어든 외국인 천사 생명을 구하러 불길에 뛰어든 외국인 천사 지난 2월 10일 오후, 경북 군위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집 안에는 할머니가 불길에 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었습니다. 불길이 치솟는 현장에서 마을 주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망설이지 않고 집..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24
인생의 우선순위 인생의 우선순위 어느 대학의 교수가 강의시간에 투명한 상자를 갖다 놓고 그 안에 제법 큰 돌 몇 개를 넣어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상자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대답했습니다. "네!!" 그러자 교수는 그 상자에 다시 작은 자갈들을 넣어 큰 돌 사이로 자..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23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 중국의 사상가이며 도가 철학의 시조인 노자(老子)가 눈이 많이 내린 아침, 숲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들리는 요란한 소리에 노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노자는 고개를 돌려 쳐다보니 굵고 튼튼한 가지들이 처음에는 눈의 무게를 구부러짐이 없이..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22
자전거와 소년 자전거와 소년 한 남자가 공원에서 누가 봐도 멋진 자전거를 닦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소년이 다가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했습니다. 소년은 자전거를 닦고 있는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아저씨, 이 자전거 꽤 비싸게 주고 사셨지요?" 그러자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맞아..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21
늙은 아들도 어머니에겐 어린 자식입니다 늙은 아들도 어머니에겐 어린 자식입니다 한 요양병원에서 서예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서예가 뇌졸중과 치매를 앓는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요양병원에는 뇌졸중이 심하신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본인의 이름과 몇 개의 단어를 겨우 쓰시는 정도입니다. 어느..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20
누구에게도 없는, 너에게만 있는 누구에게도 없는, 너에게만 있는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함께 놀아주지 않아 소년은 늘 외톨이였습니다. 누구도 그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중에 교실에 쥐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도무지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18
다름과 틀림 다름과 틀림 누군가에게 길을 묻었습니다. 분명 같은 곳을 묻는데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대답합니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합니다. "저쪽 코너에 호프집이 있고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포장마차가 보여요. 거기서 300m 직진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17
노벨상의 시작 노벨상의 시작 1833년, 노벨이라는 사람이 스웨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화학자요 발명가로서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리고 33세에 최초로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여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그 후 3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신문 기사를 보던 노벨은 깜짝 놀랐습니다. 기사 내용..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16
조선을 섬긴 푸른 눈의 어머니 조선을 섬긴 푸른 눈의 어머니 가난과 전염병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에 시달리던 지난 1912년, 아시아의 작은 나라에 푸른 눈의 간호사가 찾아왔습니다. 독일에서 태어난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간호학 공부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안락한 삶을 뒤로한 채 32살 처녀의 몸으로 조선에 오게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