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을 성실하게 매 순간을 성실하게 한 부자가 하인과 함께 여행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흙이 묻은 신발이 다음날에도 여전히 더러워져 있자 하인을 불러 앞으로는 신발을 닦아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인은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어차피 신발을 닦아 봤자 주인님께서 나들이 하시게 되면 다시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6.07
행복 총 양의 법칙 행복 총 양의 법칙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은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난청이 찾아오면서 한때 절망에 빠졌습니다. 현실의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그는 어느 수도원을 찾아갔습니다. 수사를 찾아간 베토벤은 힘들었던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을 간청했습니..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6.07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 하늘나라에 가 계시는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반나절 반 시간도 안 된다면 단 5분 그래, 5분만 온대도 나는 원이 없겠다 얼른 엄마 품속에 들어가 엄마와 눈 맞춤을 하고 젖가슴을 만지고 그리고 한 번만이라도 엄마! 하고 소리 내..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6.05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옛날 어느 현자가 길을 가다가 길거리에서 술주정뱅이를 만났습니다. 그는 술을 먹느라 재산을 탕진하고 가족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현자는 그에게 자기 집으로 내일 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튿날, 현자의 집에 찾아온 그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하실 말씀이 있습..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6.03
하나의 재능, 아홉의 노력 하나의 재능, 아홉의 노력 중국 당나라 때 천재 시인인 '이태백'이 한 때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붓을 꺾고 유랑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유랑하던 어느 날 산중 오두막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었는데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 노인이 아침부터 뭔가를 숫돌에 열심히 갈고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6.01
눈물 젖은 사과 눈물 젖은 사과 프랑스 브리엔 유년 군사학교 인근 사과 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 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학생, 이리 와요. 사과 하나 줄 테니 와서 먹어요." 가게의..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5.31
썩은 달걀은 냄새만 맡아도 썩은 달걀은 냄새만 맡아도 한 젊은이가 습작했던 작품을 들고 셰익스피어를 찾아갔습니다. 젊은이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기에 자신 있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젊은이의 당당함이 마음에 들어 그의 작품을 봐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셰익스피어는 작품을 보기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채..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5.30
바쁜 일상을 그저 즐기십시오 바쁜 일상을 그저 즐기십시오 영국의 수필가인 찰스 램(Charles Lamb, 1775-1834)에 관한 일화입니다. 그는 1792년 영국 동인도 회사에 취직해 33년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작품들은 대개 이 직장생활 동안 나온 셈입니다. 하지만 직장생활 때문에 퇴근 후에나 글쓰기가 가능했습..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5.29
아들 뜻 기리는 어머니 아들 뜻 기리는 어머니 지난 2001년 일본유학 중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의인' 故 이수현 씨. 그의 숭고한 희생은 지금까지도 한일 양국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사고 이후 많은 이들이 의롭게 죽은 故 이수현 씨를 칭송했지만 그의 어머니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5.27
구두 닦는 대통령 구두 닦는 대통령 어느 날 백악관을 방문한 비서관이 대통령실로 들어가려는 찰나, 복도 한쪽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비서관이 자세히 보니 그는 다름 아닌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부 대통령을 헐뜯는 사람들로부터 '대통령은 시골뜨기라서 품위..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