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권혁승교수 296

야곱의 벧엘 경험과 세 종류의 돌(3): 미래 성전이 될 비전의 돌(창 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

야곱의 벧엘 경험과 세 종류의 돌(2): 기도처로 세운 ‘맛체바’ 돌(창 28:16-19)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

야곱의 벧엘 경험과 세 종류의 돌(1): 절망의 돌베개 (창 28:10-15)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

이스라엘 유학을 떠났던 30년 전 7월, 그 네 번째 이야기 (엡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 4:15) 이스라엘에서의 유학생활은 그 자체가 날마다 새로움을 경험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창문을 열 때마다 제 눈앞에 펼쳐지는 예루살렘의 모습과 상쾌한 아침 공기는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