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 3886

우상 숭배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입니다.(렘 45:1-46:12)

렘 45:1-46:12 묵상입니다. 말씀을 듣고 고통하는 예레미야의 동역자 바룩.하나님의 주권적인 심판의 말씀 앞에 탄식합니다.하나님께서 생명 보존의 약속을 주십니다. 말씀하신 대로 애굽에 대한 심판의 예언입니다.힘을 자랑하며 바벨론과의 전쟁을 일으키나 갈그미스 전투에서 패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으십니다.심판의 도구인 바벨론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우상 숭배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입니다. 분순종의 DNA가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불꽃 같은 말씀 앞에 머리를 조아립니다.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심령에 화인 맞은 언약 백성의 민낯 (렘 44:15-30)

렘 44:15-30 묵상입니다.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선포한 말씀을 애굽에 정착한 유대인들은 공개적으로 거부합니다.심령에 화인 맞은 언약 백성의 민낯입니다. 자신들을 변호하며 우상 숭배를 합리화합니다.곧 자신들이 현재 겪고 있는 환란과 고난의 원인을하나님께 돌리고 회개를 거부합니다.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최종적인 심판이 선언됩니다.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두십니다.(롬1:26)누구의 말이 진리인지 알게 될 것이라 하십니다. 생명의 말씀이 내게 임함은 신비입니다.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심은 은혜입니다.믿음의 고백이 일상의 삶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렘23: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걸음을 받으리라”(렘23:6)  다윗과 언약을 맺으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삼하7:16). 그분만이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그분의 다스림을 받는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사48:10) 공의의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십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에게 임한 구원의 은혜. 언약에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과 은혜에 화답하는 오늘이게 하소서!

하나님의 회개 촉구와 최후의 경고 (렘 44:1-14)

렘 44:1-14 묵상입니다. 애굽에 거하는 유대인에 임한 하나님의 말씀.애굽을 피난처로 여기는 언약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회개 촉구와 최후의 경고입니다. 언약 백성 유다에 임한 심판을 상기시키십니다.끊임없이 선지자들을 통한 말씀을 거부하고우상 숭배함으로 하나님을 업신여긴 결과입니다.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하나님의 자랑이 세상의 수치와 조롱거리가 되며,애굽이 안식처가 아니라 무덤이 될 것이라 하십니다. 나의 나 됨은 오직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곤 하지만고백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지 못함이 아픔입니다.말씀 앞에 겸손하고 마음이 온유하길 소원합니다.

종교적 신념과 위선적 영성의 길 (렘 42:15-22)

렘 42:15-22 묵상입니다. 말씀을 들었지만 순종하지 않는 요하난 일행.말씀을 전한 예레미야가 거짓을 말하고 있으며,하나님께서 애굽행을 거부하실 리가 없다 말합니다. 유다 땅에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애굽이 자신들의 피난처라고 주장하는 요하난 일행.욕망을 합리화하는 패역이요 교만입니다. 예레미야의 표적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바벨론을 통하여 애굽을 심판하시겠다 하십니다.우상을 섬기려는 자기 백성을 향한 심판입니다. 하나님을 고백하지만 내가 우상이 되곤 합니다.종교적 신념과 위선적 영성의 길을 갑니다.십자가 대속의 은혜 앞에 무릎 꿇게 하소서!

그들은 여전히 목이 곧은 패역한 백성이었습니다.(렘 42:15-22)

렘 42:15-22 묵상입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 믿음을 고백하고 예레미야에게 중보 기도를 요청했던 요하난 일행. 그들은 여전히 목이 곧은 패역한 백성이었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았지만, 애굽으로 내려가려는 뜻을 굽히지 않는 요하난 일행. 하나님을 업신여김이요 스스로 속임입니다. ‘너희는 애굽으로 가지 말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남은 자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의 호소입니다. 불순종하는 이들에게 임할 저주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의 중심을 통찰하십니다. 나의 연약한 믿음과 교만과 지혜없음을 아십니다. 긍휼을 구하며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이미 선포된 말씀에 순종함이 복입니다.(렘 42:1-14)

렘 42:1-14 묵상입니다. 예레미야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하는 요하난 일행. 하나님께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구하지만,하나님의 뜻보다는 자신의 뜻에 동의를 구함입니다. 하나님이 진실하고 신실한 증인이라 고백하며,그분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다짐하는 요하난 일행.예레미야는 온전히 하나님 뜻을 묻겠다 합니다. 바벨론을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이주하려는 것은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다 전하는 예레미야.이미 선포된 말씀에 순종함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업신여기는 패역과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위선이 많습니다.긍휼을 구하며 말씀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모두가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합니다.(렘 41:1-18)

렘 41:1-18 묵상입니다. 유다 총독 그다랴를 암살하는 왕의 장관 이스마엘.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합니다.유다의 재건 계획은 멈추고 혼돈에 빠집니다. 왕족과 관리 이어 순례객들을 살해하는 이스마엘.악행을 은폐하고 식량 탈취를 위한 계략입니다.남아있는 백성들을 암몬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이스마엘을 추격하여 포로들을 구한 요하난.바벨론을 두려워하며 애굽으로 향합니다.모두가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합니다. 하나님을 주로 고백하고 경배한다 말하지만하나님을 나의 관점의 틀에 가둘 때가 많습니다.나를 부인하고 말씀 앞에 정직하게 하소서!

말씀이 내게 임함은 은혜요 순종의 기회입니다.(렘 39:1-18)

렘 39:1-18 묵상입니다. 말씀대로 유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은 철저히 훼파되고,시드기야 왕과 고관들은 바벨론의 포로가 됩니다. 심판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심판의 막대기를 긍휼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예레미야는 석방되고 남은 백성은 안정됩니다. 에벳멜렉을 기억하시고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하나님을 신뢰하고 예레미야를 돌본 결과입니다.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뜻만이 굳게 섭니다. 말씀이 내게 임함은 은혜요 순종의 기회입니다.말씀의 거울 앞에 항상 나를 돌아보게 하시며깨닫고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하소서!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 되게 하소서!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히3:14)  분명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히11:1) 이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길 원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하길 원합니다.(히12:2) 소망의 인내를 온전히 이루길 원합니다.  나에게 임한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주님을 더욱 신뢰하며 겸손과 온유로 믿음의 길을 가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