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2595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눅 18:31-43)

눅 18:31-43 묵상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죽음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마지막으로 십자가 수난과 부활을 말씀하십니다.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여리고를 지나실 때에 맹인이 부르짖습니다.‘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바른 믿음의 고백이요 긍휼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긍휼을 베푸시고 구원을 선포하시는 예수님.‘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십니다.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을 베푸신 예수님.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기를 원합니다.지금 여기서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

누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누리는 자인가?(눅 18:15-30)

눅 18:15-30 묵상입니다. 누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고 누리는 자인가?부모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어린아이처럼,주를 겸손히 섬기고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입니다. 자신이 율법에 흠이 없다고 생각하는 부자 관원.영생을 구하지만 재물을 상대화하지 못합니다.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떠납니다. 부가 하나님 나라의 거침돌이 될 수 있습니다.복음을 절대화하는 것이 믿음이요 영생입니다.자기를 부인하고 주를 따르는 자가 제자입니다. 복음을 말하지만 세속적 가치관에 흔들립니다.때마다 일마다 진리의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깨어있게 하소서!

종말론적 삶을 사는 성도는 깨어 기도합니다.(눅 18:1-14)

눅 18:1-14 묵상입니다. 종말론적 삶을 사는 성도는 깨어 기도합니다.하나님과 바르고 친밀한 관계 유지에 힘쓰며겸손히 그분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기를 힘씁니다. 과부의 끈질긴 기도를 들어준 불의한 재판관처럼하나님은 성도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자기 의로 가득하고 교만한 바리새인의 기도.통회하는 마음으로 긍휼을 구하는 세리의 기도.하나님은 겸손하고 자복하는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을 욕망 충족 수단으로 여길 때가 많습니다.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을 다짐하게 하소서!긍휼과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을 구합니다.

성도는 지금 여기서 종말론적 삶을 삽니다.(눅 17:20-37)

눅 17:20-37 묵상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 선언하시는 예수님.곧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과 함께 이미 도래했고지금 여기서 예수님과 함께 누려야한다 하십니다. 이미 시작된 하나님 나라는 인자의 날에 완성됩니다.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구원이 재림으로 완성됩니다.성도는 지금 여기서 종말론적 삶을 삽니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이는 것과 같이예수님의 다시 오시는 심판의 날은 분명히 옵니다.롯의 처를 기억하며 구원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일상에 매몰되어 하나님의 통치를 외면하고내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하소서!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눅 17:11-19)

눅 17:11-19 묵상입니다. 예수님께 치유의 긍휼을 구하는 열 명의 환자.‘가서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시는 예수님.모두 말씀에 순종하여 깨끗함을 받습니다. 그 중 한사람이 돌아와 예수님 발 앞에 엎드리어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감사는 은혜를 입은 자의 믿음의 표현입니다. 사마리아인에게 선포되는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믿음은 순종으로 자라고 감사로 완성됩니다’ 나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함은 신비입니다.그 은혜에 대한 감사의 삶이 있는지 돌아봅니다.복음을 누리며 범사에 감사하는 오늘이게 하소서!

‘무익한 종이라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눅 17:1-10)

눅 17:1-10 묵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연약한 자들에게 믿음의 거침돌이 되지 말고,용서를 받았으니 용서하는 삶을 살라 합니다. 구원의 은혜와 함께 믿음의 은혜를 받았으니믿음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며,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의 삶을 살라 합니다. 섬김의 은혜를 입었으니 순종의 삶을 살라 합니다.순종 또한 은혜이기에 겸손히 고백하게 됩니다.‘무익한 종이라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구원의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하나님을 바로 경배하고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겸손과 온유, 믿음에 덕을 세우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와 구원의 현재성 (눅 16:14-31)

눅 16:14-31 묵상입니다. 예수님의 돈에 대한 교훈을 비웃는 바리새인들.부를 종교적 의로움에 대한 복으로 여깁니다.예수님께서 이들의 탐욕과 위선을 책망하십니다. 무명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로 교훈하십니다.도래한 하나님 나라 곧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율법 정신을 잃어버린 삶을 책망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와 구원의 현재성을 교훈하십니다.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 곧 사랑이 없고구원의 은혜에 합당한 삶이 없음을 책망하십니다.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혜!지금 여기서 그 복음을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게 하소서!

우리의 생명과 소유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눅 16:1-13)

눅 16:1-13 묵상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소유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를 맡은 청지기입니다.모든 소유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관리해야 합니다. 옳지 않은 청지기일지라도 지혜로워야 합니다.맡은 소유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충성스럽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재물은 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재물의 노예가 될 수 있음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은혜의 방편인 소유에 지배당할 수 있습니다.탐심이 우상 숭배라는 말씀을 되새깁니다.지혜롭고 충성스런 청지기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눅 15:11-32)

눅 15:11-32 묵상입니다. 아버지를 떠났다가 돌이켜 돌아온 작은 아들.돌아온 아들을 여전히 아들로 여기는 아버지.’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기뻐합니다.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종으로 살아온 큰 아들.동생을 환대하는 아버지에게 분노합니다.아버지는 ‘너는 항상 나의 아들이다’ 하십니다. 잃은 두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품은 넓고,두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변함없습니다.탕자 이야기가 아니라 아버지 사랑이야기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나에게 임한 대속의 은혜.지금 여기서 그 은혜를 누리며 나누게 하소서!하나님을 경배하며 이웃을 섬기게 하소서!

잃은 것을 찾은 기쁨은 찾은 자만이 압니다.(눅 15:1-10)

눅 15:1-10 묵상입니다. 예수님을 죄인들의 친구라 비난하는 종교지도자들.심령이 가난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하시는 예수님.잃은 양과 드라크마를 찾는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기까지 찾으시는 하나님.잃은 양을 찾은 목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인.잃은 것을 찾은 기쁨은 찾은 자만이 압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회개하고 돌아오는 한 영혼을 기뻐하십니다.하나님의 사랑이요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열심을 찬양합니다.하나님의 긍휼하심에 바로 반응하게 하시옵소서!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