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세상을 함께 사랑함은 아픔입니다. (2018.3.16) 애 2:11-22 묵상입니다. 내가 우주의 중심이며 내 삶의 주인이라는 죄성이 마음 한 가운데 늘 웅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과 이웃을 유익의 방편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고 떨림으로 나를 돌아봅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함께 사랑함은 아픔입니다. 하나님 .. 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2018.04.08
그렇습니다. 문제는 나, 나의 삶입니다. (2018.3.15) 애 2:1-10 묵상입니다. 하나님과 교회, 말씀과 기도, 사랑과 은혜,.. 익숙하지만 삶에는 낯선 단어가 된 것은 아닌지. 나라와 교회를 생각함에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지만, 진실과 사랑은 없고 위선과 교만이 가득 합니다. 나의 반복되는 변명에 하나님의 마음은 멍이 드셨을 겁니다. .. 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2018.04.08
탄식은 나의 나 됨을 알아가는 아픔입니다. (2018.3.14) 애 1:12-22 묵상입니다. 그렇습니다. 탄식은 나의 나 됨을 알아가는 아픔입니다. 나를 지으신 분 앞에 단독자로 서는 일이며 나의 어그러진 모습을 돌아보는 고통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다가가는 서툰 발걸음이지만 살아있음이 감사이며 새로운 기회이기에 머리를 조아리며 주.. 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2018.04.08
탄식은 나를 지으신 분 앞에서 나를 돌아봄이요 다시 태어나는 아픔입니다. (2018.3.13) 애 1:1-11 묵상입니다. 그렇습니다. 탄식은 나를 지으신 분 앞에서 나를 돌아봄이요 다시 태어나는 아픔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퇴색한 나의 지난 날의 여정을 돌아봄이요, 하나님의 신비에 다가가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이 탄식 속에서도 오늘을 살아내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을 .. 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