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6)
애 2:11-22 묵상입니다.
내가 우주의 중심이며 내 삶의 주인이라는 죄성이
마음 한 가운데 늘 웅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과 이웃을 유익의 방편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두렵고 떨림으로 나를 돌아봅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함께 사랑함은 아픔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슴을 치며 부르짖은 적이 언제인지,
이웃을 위해 눈물을 흘린 적이 언제인지 돌아봅니다.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에 발맞추며
아무 일 없는 듯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크게 외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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