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18)
애 3:19-39 묵상입니다.
나의 믿음의 고백은 매우 추상적이며
때때로 말장난의 수준에 지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갈2:20 말씀에 나의 믿음의 현주소를 비추어 보면
가슴을 치며 고개를 떨구는 수밖에 없습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구하며 베푸시는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지만,
삶의 무게를 믿음의 연단으로 해석하는 과정은 탄식입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22절)라는 고백은
분명 탄식 후 깨닫는 은혜일진대,
잠잠히 그 분의 은총을 기다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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