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0)
애 3:55-66 묵상입니다.
‘나의 나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나의 입술의 고백으로 그치고 있음이 탄식으로 다가옵니다.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주님의 은혜 앞으로 나아가면서도,
고백과는 달리 여전히 나의 못된 자아가 살아 있음이 슬픔으로 다가 옵니다.
주 안에서 나의 존재 자체만으로 감사하며,
화석화 된 나의 심령에 새봄의 기운이 드리워지길 소망해 봅니다.
그리하여 나의 부르짖음과 탄식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그분을 바라보는 지금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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