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2)
‘지금 여기서의’ 탄식이 나의 실존입니다.
나의 죄와 허물로 인한 것이기에 아픔이지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심입니다.
비록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가 나의 폐부를 찌르고
삶의 소망의 닻줄마저 끊고 있다 탄식하게 하지만,
가야할 길을 가게 하시는 은혜이기에 감사함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만이 지금의 나를 세우십니다.
비록 실패의 연속이지만 기독자의 끝의 소망을 알기에
피투성이의 나를 십자가의 은혜에 붙잡아 매어 봅니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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